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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여행, 관광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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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3일 우리 통일부를 직접 거론하며 “한국 통일부는 ‘대화 타령’을 하기 전에 우리 입장이 뭘 의미하는지 깊이 새겨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일고의 가치도 없는 대화와 협력 타령’ 제목의 기사에서 “우리는 이미 한국 당국자들과 더이상 할 말도 없고 다시 마주 앉을 생각도 없다고 선포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은 지난달 16일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축..
우리 외교부는 정부가 주한미군 기지 조기반환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것 대해 “기지 이전이 완료돼 감에 따라 한·미 간 장기간 협의해온 사안”이라며 정치적 의미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2일 “주한미군 기지반환 계획 발표를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등 다른 외교·안보 이슈와 연계해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일각에서 한·미 동맹 약화론이 제기됨에..
통일부는 오는 10월 15일 예정된 축구 국가대표팀의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북한 원정경기 준비상황에 대해 “북한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다음달 평양에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준비와 민간응원단 파견 계획 등에 대해 “대한축구협회가 아시아축구연맹(AFC)를 통해 북측과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6·30 판문점 회동 때 약속한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재개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북한은 시기를 한달 이상 넘기고도 좀처럼 대화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미국은 ‘준비가 됐다’며 대화를 하자는 입장이지만 한편으론 대북제재의 끈을 단단히 죄며 북한을 압박하고 있다. 북·미 간 기싸움이 벌어지며 비핵화 실무협상 교착 상태가 장..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1일 제15회 ‘한·일 축제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한·일 양국이 보다 성숙한 방법으로 당면 과제들을 극복하고 문제가 있다면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한·일 간 민간 차원의 뿌리 깊은 교류와 상호이해가 있었기에 양국은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지혜롭게 극복하고 협력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 차관은 개막식..
북한은 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수 방출 문제에 대해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시키려는 계획을 당장 철회하라”고 일본 정부에 촉구했다. 북한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저 하나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지구 생태환경도 서슴지 않고 파괴하고 인류를 희생물로 삼아도 무방하다는 일본 특유의 야수적 본색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국에 대해 “동족에 대한 신의를 저버리고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
북한은 1일 노동신문과 대외선전매체들을 통해 대남 비난을 이어가며 단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등 무력도발이 한국의 군사력 증강에 대한 대응조치였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최근 교착상태에 있는 남북 대화에 대한 책임도 한국에 전가했다. 북한 대외선전 매체 ‘메아리’는 이날 “우리의 강경조치는 앞에서 웃음을 지으며 ‘평화의 악수’를 연출하고 뒤에 돌아서는 동족을 해칠 칼을 갈면서 ‘흡수통일’의 기회만을 노리는 자들에게 내리..
리용호 외무상이 내달 하순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불참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미국의 북한전문 인터넷 매체 NK뉴스는 29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리용호 외무상이 유엔총회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북한은 8월 초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 때도 리용호 외무상의 참석을 준비했지만 막판에 불참을 통보한 바 있다. 이 때문에 한·미 외교당국은 리 외무상의..
북한은 2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불참한 가운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2차 회의를 열고 국무위원장의 권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헌법을 개정했다. 김 위원장의 지도자로서 유일성을 더 확고히 하는 목적으로 읽히고 있다. 이번 회의에선 북·미 비핵화 대화나 한반도 정세에 관한 메시지는 없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대의원 687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주재로 최고인민회의..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 한국 배제 조치가 시행된 다음날인 29일 한·일 외교 당국자들이 서울에서 만나 한·일 갈등 해결을 모색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특히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와 수출 관련 조치에 대한 한·일 당국의 입장차는 여전히 컸다. 다만 외교 당국간 소통은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이날 방한한 가나스기 겐지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외교부 청사에서 국장..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1∼6일 태국·미얀마·라오스 등 메콩유역 3개국을 찾는다. 문 대통령은 임기동안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한다는 공약을 조기에 이행하게 됐다. 한국은 올해 한·메콩 외교장관 회의를 정상급으로 격상해 오는 11월 27일 부산에서 한·메콩 정상회의를 연다. 2011년 이후 한·메콩 회의가 정상회의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메콩지역은 풍부한 천연자원과 젊은 인구, 높은 경제 성장률로 세계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외교부가 28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사실상 ‘초치’해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에 대한 부정적 발언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뒤에도 미국에선 ‘실망·우려’ 발언이 계속 터져 나오고 있다. 한·미 동맹 약화가 현실화 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되는 가운데 해리스 대사 면담이 역효과를 냈다는 관측도 나온다.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28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청사에서..
통일부는 일반회계 2183억원, 남북협력기금 1조2203억원 등 총 1조4386억원의 2020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일반회계 예산은 올해(2019년) 2199억원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남북협력기금은 올해 1조1063억원보다 10.3% 증가했다. 통일부는 최근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정체 상황에서도 남북협력기금이 증가된 데 대해 ‘평화경제’ 구현을 위해 남북 공동번영 체계와 한반도 미래 인프라 구축 등에..
외교부가 내년도(2020년) 예산안에 2019년 예산안(2조4500억원) 대비 11.5% 늘어난 2조7328억원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외교부는 2020년 외교부의 예산안은 △대 일본 외교와 미·중 관계 대응 강화 등 국가별 외교전략 수립을 위한 예산을 확대 △국제 사회의 우리 외교정책 이해를 위한 정책 공공외교 적극 지원 △영사조력법 시행 대비 재외국민 보호와 영사서비스 확충 △외교 다변화를 위..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28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와 면담을 하고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 등 한·일 관계와 한·미 관계 현안 전반에 대해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조 차관은 이날 해리스 대사를 서울 외교부 청사로 불러 ‘한·일 지소미아 종료 결정은 한·일 양자 관계 맥락에서 검토·결정된 것으로 한·미동맹과는 무관하다’는 점을 설명하고 ‘앞으로 미국 측과 긴밀한 공조 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