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27득점 18리바운드, 공수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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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일본 나고야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농구 결승전에서 개최국 일본을 67-57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의 금메달이자 1970·1982·2002·2014년 대회에 이은 통산 5번째 금메달이다. 한국은 1982년 인도 뉴델리 대회 이후 44년 만에 원정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특히 중심 선수 이현중이 돋보였다. 이현중이 27점 리바운드 18개로 맹활약하며 우승을 이끌었다. 이현중은 1984년 LA 올림픽 여자 농구 은메달리스트이자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어머니 성정아 대한민국농구협회 이사에 이어 대를 이어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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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농구 대표팀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인 마줄스 감독은 대회 전 우려를 딛고 금메달 사냥을 이끌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결승에 오르기 전 5경기 동안 평균 95점을 넣고, 출전국 중 가장 많은 경기당 평균 2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탄탄한 전력을 선보였다. 해외 리그 일정으로 합류가 늦었던 포워드 최준용과 대회 초반 부상으로 이탈했던 여준석의 공백도 이겨냈다.
명예 회복에 성공한 남자 농구는 귀국 후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체제로 전환한 뒤 월드컵 본선 진출과 2028 LA 올림픽 직행 티켓 확보에 도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