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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지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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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가 서울 동작구 노량진 일대를 수산 클러스터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수협중앙회 본사를 이전하고 수산 관련 단체, 수산물 가공·유통 스타트업, 수산식품 연구센터 등도 유치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13일 세종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노량진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노 회장은 지난 3월 잔여 임기 내 추진할 중점사업으로 노량진 유휴부지 복합개발을 재개하겠..
미국발(發) 관세정책의 여파가 지역 경제에도 파급되는 모습이다. 올해 1분기 17개 시도 중 10곳에서 수출이 1년 전보다 줄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감소했다. 지난해 4개 분기 연속 이어진 증가세가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이다.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 조치 등 미국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이 영향을 미친 것..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우리 경제의 경기 둔화를 시사했다. 내수 회복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통상 여건 악화로 수출도 둔화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처럼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한국은행이 이달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예상에 무게가 실린다. KDI는 12일 발간한 경제동향 5월호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대외 여건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경기 둔화를 시사하는 지표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KDI는..
해양수산부는 13~16일 부산에서 2025년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PIANC) 국제 연차총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PIANC 국제 연차총회는 매년 회원국이 돌아가며 개최하는 정기 총회로 정부, 기업 및 국제 항만 전문가들이 모여 각국의 항만·수로 건설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연차총회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로 글로벌 거점항만으로 조성 중인 부산항을 세계에 소개하고 우리 항만 기술력을 적극..
해외 주요 투자은행(IB)이 바라보는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눈높이가 급격히 낮아지고 있다. 정치 불확실성 장기화와 미국 관세 인상 여파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1%대 성장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대세다. 이에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재정을 통한 경기 부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1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해외 IB 8곳이 제시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0.8%로 3월 말 평균(1.4%)보다 0.6%..
환경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업계 협회 및 주요 기업과 12일 오후 비즈허브서울센터에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환경부는 용인 첨단반도체 클러스터 용수공급 등 물관리 분야를 비롯해 기후변화, 화학안전 등 정책 분야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업계와 긴밀히 협력해왔다. 이런 토대에서 산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환경과 관련한 기업의 현안을 보다 적극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물이용정책관실을 중심으로 이번 협의..
해양수산부는 어구·부표보증금제 확대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수산업법 시행령'과 '수산업법 시행규칙'의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1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해수부는 해양환경 보전 및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지난 2022년 수산업법 전부개정으로 '어구·부표보증금제'를 도입해 어구·부표의 전주기적 관리 및 자발적 폐어구 회수체계를 마련했다. 지난해 1월 12일부터 통발에 대해..
한국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급격한 고령화 등으로 2040년대 후반에는 0%대로 추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8일 발간한 '잠재성장률 전망과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올해 잠재성장률은 1%대 후반으로 추정되며, 2040년대 후반에는 0% 내외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KDI는 총요소생산성 증가율을 기준(0.6%), 낙관(0.9%), 비관(0.3%)의 세 시나..
정부가 재정 지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 지급에 속도를 낸다.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재난지원금 예산 4500억원이 이달 투입되고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 4000억원은 다음 달부터 풀린다. 수출바우처 지원 예산은 6월부터 집행되고 소상공인은 7월부터 공과금, 보험료 등을 최대 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정부는 8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 등이 담긴 '2025년 추경예..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8일 "주요국 통상협상, 지정학적 갈등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매주 한 차례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를 개최해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경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에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동결..
정부가 재정 지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3조8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 속도전에 나섰다. 특히 예비비, 국고채 이자 상환 등을 제외한 12조원을 집행관리대상으로 설정하고 7월말까지 70% 이상을 신속하게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8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2025년 추경예산 집행계획'을 논의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7월 말까지..
소비자의 정당한 환불 요구에도 법정 기한 안에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티몬과 위메프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티몬·위메프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티몬은 2023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사이버몰에서 판매된 재화 등에 대해 소비자가 청약철회를 했음에도 이미 지급 받은 재화 등의 대금 약 675억원을 3영업일 이내에 환급하지 않았다...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사퇴로 경제사령탑 자리가 공석이 되면서 미국과의 통상협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관세 폐지를 목표로 미국과의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 리더쉽 공백은 여러 측면에서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외신인도 하락도 우려된다. 2일 기재부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정부는 지난달 24일 열린 '2+2 통상협의'를 시작으로..
김범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은 2일 "증대된 정치적 불확실성이 금융·외환시장에 주는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F4 회의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점검·대응체계를 지속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 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에서 "관세 충격으로 경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크고 새 정부 출범이 한 달 남은 상황에서 최상목 부총리가 탄핵소추..
4월 소비자물가가 4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이어갔다. 특히 가공식품 등 먹거리 물가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오름세는 작년 10월 1.3%를 저점으로 11월(1.5%), 12월(1.9%) 상승세로 돌아섰고 새해 들어 넉 달째 2%대를 기록하고 있다. 소비자물가는 물가안정 목표(2.0%)에 부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