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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9일(일)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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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발 속 에이자 미국 복지장관, 차이잉원 대만 총통 접견

중국의 반발 속에 대만을 방문 중인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일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을 접견하는 등 이틀째 일정을 이어간다. 에이자 장관은 이날 오전 대만 주재 미국대사관 격인 미국재대만협회(AIT)의 제임스 모리아티 대표 등과 함께 차이 총통을 접견한다. 에이자 장관은 전날 미국 장관급으로서는 2014년 지나 매카시 환경보호청장 이후 6년 만에 대만에 도착했다. 에이자 장관은 미국이 1..

교도 "미, 북미 연락사무소 설치 모색...사실상 대사관 역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 비핵화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해 북·미 연락 사무소 설치를 모색하고 있다고 일본 교도(共同)통신이 9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교도는 연락 사무소는 평양에 미국 정부 관계자가, 워싱턴 D.C.에 북한 정권 관계자가 각각 상주하는 것으로 국교가 없는 양국을 연결하는 사실상의 대사관 역할을 하는 방안을 상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으로서는 당국..

코로나19 1회 투여 가격은...게이츠재단 "3달러 미만 공급토록 빈곤국 지원"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의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은 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1회 투여당 3달러(3500원) 미만에 공급되도록 빈곤국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게이츠재단은 이날 전 세계 백신 공급 연대인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와 인도의 백신 제조사 세럼인스티튜트(SII)와 함께 이르면 내년부터 중하위 경제국 92곳에 코로나19 백신 1억 회분을..

트럼프의 대북인식, 협상 대상이면서 미 대선 개입 가능 세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자신이 재선되면 북한과 매우 빨리 협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미 대선에 대한 외국의 선거 개입 가능 세력으로 러시아·중국·이란과 함께 북한도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자신 소유의 골프 리조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와 중국의 미 대선 개입 가능성에 관한 질문에 답하던 중 “우리가 (대선에서) 이기면 이란과 매우 신속하게..

WSJ "트위터, 틱톡 합병 가능성 예비협상 착수"...인수 자금 조달 문제

미국의 트위터가 중국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앱) 틱톡(TikTok)과 합병 가능성을 놓고 예비협상에 착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안에 정통한 인사들을 인용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합병안에는 틱톡의 미국 사업이 포함될 것이라고 인사들은 전했다. 다만 트위터가 틱톡과 합병안 타결을 추진할지는 불확실하다고 WSJ은 전했다. 틱톡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로부터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트럼프, 급여세 유예·추가 실업수당 지급 행정명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급여세를 유예하고, 추가 실업수당 지급을 골자로 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여야가 코로나19 추가 부양안 합의에 실패하자 독자행동에 나선 것이다.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과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가 합의를 위해 전날 회동했지만..

미 7개 정부 40년 외교정책 결정 관여, 미 3대 외교 거물 별세

미국의 조지 H.W. 부시와 제럴드 포드 행정부에 걸쳐 외교·안보정책을 이끌었던 브렌트 스코크로프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6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95세. 스코크로프트 전 보좌관이 버지니아주의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가족 대변인이 밝혔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7일 보도했다. 스코크로프트 전 보좌관은 부시·포드 행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을 역임하는 등 버락 오바마 행정부까지 7개 행정부에 대..

미 7월 일자리 176만개 늘어...3개월 연속 증가...실업률 10.2%

미국 노동부는 7월 비농업 일자리가 176만개 증가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일자리 수는 늘었으나 그 증가폭은 현저히 낮아졌고, 실업률은 여전히 두 자릿수대에 머물렀다. 일자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지난 4월 2050만개 급감했다가 5월 270만개, 6월 479만개 각각 늘어난 데 이어 3개월 연속 증가세다. 업종별로는 레저·접객 부문에서 59만2000개가 증가했..

CNN "2017년, 참모들, 트럼프 실제 할까봐 대북 군사옵션 제시 주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말 폭탄’을 주고받던 2017년 미 국방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을 예측하기 어려워 대북 군사옵션 제시를 주저했다고 CNN방송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짐 스키토 CNN 기자는 이날 11일 출간되는 자신의 책 ‘미치광이 이론’을 소개하면서 미국과 북한 및 이란과 긴장이 고조됐을 때 트럼프 대통령에게 군사옵션 제시를 주저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다..

미국, 람 홍콩 행정장관 등 홍콩·중국 전현직 관리 11명 제재...중 "미, 검은 손"

미국 행정부는 7일(현지시간)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등 홍콩과 중국 관리 11명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중국 관영매체는 미국이 또다시 검은 손을 썼다고 비난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람 행정장관 등이 홍콩의 자율성을 훼손하고 홍콩 시민의 집회 및 표현의 자유를 훼손했다면서 홍콩과 중국의 전·현직 관리 11명을 제재한다고 설명했다. 제재 대상에는 홍콩의 행정수반인..

인도 항공기 폭우 속 착륙 실패, 최소 16명 사망, 123명 부상

인도에서 190명을 태운 항공기가 7일(현지시간) 공항 착륙 과정에서 충돌해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12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기장 2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 중 46명은 중상이다. 사고기는 두바이에서 출발해 인도 남부 케랄라주(州) 항만도시인 코지코드 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활주로를 이탈해 두 동강이 났다. 사고기에는 어린이 10명 등 승객 184명과 기장 2명,..

파죽지세, 미 나스닥 1만1000 고지 넘어서

미국 나스닥 지수가 6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1만1000선을 넘어셨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9.67포인트(1.00%) 상승한 1만1108.07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6월 10일 1971년 출범 이래 첫 ‘1만 고지’에 오른 지 두 달도 안돼 1만1000선 돌파했다. 전날 장중 1만1000선을 처음 넘었던 나스닥 지수는 이날도 거침없는 랠리 끝에 7거래..

미 상하원, 연방 공무원, 틱톡 사용 금지 법안 통과

미국 상원은 6일(현지시간) 연방정부 공무원들의 중국 모바일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연방정부 직원들이 정부에서 지급되는 휴대전화 등 관용 기기에 틱톡을 깔지 못하게 하는 내용이다. 이 법안을 발의한 조시 하울리 공화당 상원의원(미주리)은 성명을 통해 “나는 중국 공산당 및 그 하수인인 이들 기업에 책임을 지우기 위한..

미국 국무부, 한국 여행경보, 3단계 '여행재고'로 하향

미국 국무부는 6일(현지시간)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인 ‘여행재고’로 하향 조정했다. 국무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인 여행재고로 공지했다. 국무부는 한국은 공항과 국경 재개(再開) 등 대부분 교통 옵션과 주간 보육원과 학교를 포함한 비즈니스 운영을 재개했다며 다른 조건들이 향상된 것이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국무부의 여행경보는 일반적 사전주의, 강화된 주의, 여행..

뉴욕 검찰, 미국총기협회 해산 시도...지도부 자금 유용 혐의

미국 뉴욕주는 6일(현지시간) 미국총기협회(NRA)의 고위 지도부가 자금을 유용했다며 이 단체 해산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민주당)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NRA 현·전직 지도부가 자신들과 가족·친구, 그리고 선호하는 판매업체들에게 혜택을 주는 사적 금융거래라는 잘못된 경영 문화를 도입, 조직에 3년 동안 6400만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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