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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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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미·이란, 종전 MOU 체결 근접…핵무기 포기·단계 보상 맞교환
[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미·이란 종전 합의] 평화보다 유예…호르무즈·핵·제재 60일 협상 시험대
트럼프 "이란과 종전 MOU, 14일 서명"…이란 "그날은 아냐" 막판 기싸움
러시아 침략군과 우크라이나군이 16일(현지시간) 일진일퇴를 거듭했다. 러 침략군은 우크라이나군이 결사 항전하고 있던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을 장악하는 수순에 들어갔지만 우크라이나 제2 도시인 동북부 하르키우 전선에서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을 몰아내고 양국 국경에 도달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옛 소련권 군사·안보 협력체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정상회의를 주재했지만..
중국 신장웨이우얼(新疆維吾爾·신장위구르) 자치구의 한 현(縣)에서 테러 관련 혐의로 투옥된 주민 비율이 거의 25명 중 1명으로 세계 최고의 투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AP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는 신장웨이우얼 자치구 카슈가르(喀什)지구의 카슈가르코나(중국명 수푸·疏附)현 감옥에 수감된 1만명 이상의 위구르인 명단을 입수해 이같이 전했다. AP는 이 자료가 지금까지 공개된 위구르인 수감자 명단..
북한이 핵 등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자금 마련을 위해 수천명의 정보기술(IT) 인력을 비(非)북한 국적자로 위장해 해외에 취업시키고 있다고 미국 정부가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국무부와 재무부·연방수사국(FBI)은 이날 공동으로 낸 권고안에서 북한이 미국과 유엔의 제재를 위반해 WMD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기여하는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수천명의 고도로 숙련된 IT 인력을 전..
탈북민의 정착 지원을 위해 아시아 내 미국대사관에 조정관을 두고, 탈북민을 북한에 강제 송환한 중국과 러시아 관리들을 제재하는 내용의 북한 인권법 재승인 법안이 미국 상원에 발의됐다. 마르코 루비오 공화당·팀 케인 민주당 상원의원은 오는 9월 만료하는 북한 인권법을 향후 5년간 재승인하는 법안을 지난 12일(현지시간) 상원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앞서 한국계인 영 김 공화당 하원의원은 지난 3월..
세계보건기구(WHO) 13개 회원국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22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세계보건총회(WHA) 연례회의에 대만을 옵서버로 초청하라고 제안했다. 스티브 솔로몬 WHO 법률 담당관은 16일 언론 브리핑에서 “13개 회원국이 WHA에 대만을 옵서버로 참가하도록 초청하는 새로운 안건인 보완안을 제안했다”며 이 제안에 대한 결정이 WHA 연례회의 이튿날(23일)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군사 자산을 배치하지 않는 한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 자체가 러시아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추진이 러시아 안전보장에 위협이 된다며 침략의 명분으로 삼았던 것과 사실상 모순되는 언급이다. 이에 따라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략 결정이 소련 시절에 대한 향수와 제정 러시아 시대의 대제국을..
북한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이 재앙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즉각적인 외부 지원이 없으면 대규모 감염과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울한 외신 보도가 15일(현지시간) 쏟아져 나왔다. CNN방송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인용, 북한에서 현재까지 코로나19로 42명이 사망했고, 발열자는 82만620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북한 관영 매체가 전날 추가 17만440..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한 슈퍼마켓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범행에 프랑스 작가의 ‘음모론’과 2019년 뉴질랜드의 백인 우월주의자의 이슬람 사원 총기 난사 사건이 영향을 미쳤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날 흑인 11명·백인 2명 등 피해자 가운데 10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한 총격 현장에서 체포된 백인 피의자 페이튼 젠드런(18)은 범행 직전 인터넷에 게재한 180페..
핀란드와 스웨덴 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이 시간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양국 정부가 이번 주 중 나토 가입 신청을 정식으로 하면 나토는 이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수주 내 비준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핀란드의 사울리 니니스퇴 대통령과 산나 마린 총리는 15일(현지시간) 헬싱키 대통령궁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나토 가입을 추진할 것이라는 이전 성명을 재확인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대만의 세계보건총회(WHA) 옵서버 참석을 지원하는 법에 서명했다. 중국이 대만의 WHA 옵서버 참석에 반대하고 있어 이 문제가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미·중 관계에 또 다른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대만의 세계보건기구(WHO) 참여에 관한 기존 법적 보고 요건을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 법안을..
주말인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의 한 슈퍼마켓에서 10대 백인의 총격으로 흑인 11명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께 뉴욕주 북부 버펄로의 슈퍼마켓 ‘탑스 프렌들리’에 군복 스타일의 옷에 방탄복까지 입은 백인이 주차장에서부터 총을 쏘면서 들어와 무차별 총격을 가해 10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버팔로 경찰국이 밝혔다고 nbc뉴스 등이 보도했다. 이 사건..
러시아 침략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에 이어 제2 도시 북동부 하르키우(하리코프)에서도 퇴각했다고 우크라이나군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러 침략군은 화력을 동부와 남부에 집중하고 있지만 이 전선에서도 뚜렷한 전과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출구전략으로 지금까지 확보한 점령지를 병합하고 새로 편입한 땅을 지키기 위해 핵 위협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
14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주 북부 도시 버펄로의 한 슈퍼마켓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최소 10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AP는 두명의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총격 용의자는 체포돼 구금됐다고 보도했다. 한 경찰은 언론 브리핑에서 13명이 총격상을 입었다고 1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충격 사건이 일어난 슈퍼마켓 ‘탑스 프렌들리’는 버팔로 시내에서 북쪽으로 약 3마일(5k..
주요 7개국(G7) 외무장관들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바꾼 국경선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또 러시아를 우회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중국을 향해 ‘러시아를 돕지 말라’고 촉구했다. 14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G7 외무장관들은 독일 북부 함부르크 바이센하우스에서 사흘간 회동한 후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우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통해 바꾸려 하는 국경선을 인정하..
미국과 러시아 국방장관이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개시 후 처음으로 전화 통화를 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다. 두 국방장관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통화에서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구체적인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앞으로도 대화를 지속할 기반을 만든 것으로 보여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에게 우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