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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8일(토)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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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하이닉스, 美 규제 위험 분산…中 장비·주주환원·美 상장 '3중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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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한미동맹 여론 지지 잃으면 주한미군 철수 압력"

미국 국무부는 22일(현지시간) 한미동맹 강화와 대북 제재 이행 등을 통한 북한 비핵화, 포괄적경제 협력, 세계적 도전 과제에 대한 한국의 관여 심화, 법에 의한 지배를 위한 한·미 협력 강화 등 한국에 대한 주요 4대 외교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국무부는 역사적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한미동맹에 대한 정치적·이념적 반대가 있었다며 한미동맹 역할에 관한 설명이 잘 전달되지 않으면 여론의 지지를 잃어 주한미군 철..

미 '나치 전범 사냥꾼', 법무부 러 전범팀에 배치...법무장관, 키이우 방문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러시아의 전쟁 범죄 조사와 기소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메릭 갈런드 법무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전쟁 범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 ‘나치 전쟁 범죄 사냥꾼’으로 불리는 일라이 로젠바움 전 법무부 특별수사국 국장을 러시아 ‘전쟁 범죄 책임팀’의 상담역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갈런드 장관은 이날 폴란드 국경 우크라이나 크라코베츠에서 러시아의 전범..

세계 3대 원유 수입국 인도, 러 원유 수입 25배 폭증...정부 독려

인도 정부가 국영 석유회사들에 값싼 러시아산 원유를 대량으로 더 살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업계 고위 임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유럽연합(EU) 등 서방측은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러시아에 대한 제재의 일환으로 원유 수입 금지 또는 축소 조치를 하고 있지만 인도와 중국, 튀르키예(터키) 등은 할인된 러시아 원유 수입을 늘려 제재 효과를 떨어뜨리고 있다...

미국, 니코틴 없는 담배 제조 의무화 추진...중독성 없애면 흡연자 감소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담배의 중독성을 없애기 위해 니코틴 함량을 사실상 없애도록 하는 방안은 추진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담배 회사들이 담배의 니코틴 함유량을 중독성이 없는 수준으로 최소화하도록 의무화하는 규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DA는 이날 “이 제안된 규칙은 담배와 특정 담배 완제품에서 최대 니코틴 수준을 확립하는 담배 제..

미국 "한반도 이외 지역서 대인지뢰 활동 전면금지"

미국이 한반도 이외 지역에서 대인지뢰와 관련한 모든 활동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2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대인지뢰를 개발·생산·취득하지 않고, 탐지·제거·파괴 목적 이외에는 지뢰를 수출·이동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특히 한반도 이외 지역에서의 대인지뢰 활동과 관련, 사용을 금지하며 오타와 협약에 따라 금지된 어떤 활동에 관여하도록 원조·장려·유도하지 않으며 한국 방위에 필요하지..

러 가스 공급 축소에 유럽 각국 폐기 수순 석탄화력발전소 가동

독일·이탈리아·오스트리아·네덜란드 등 유럽 국가들이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축소에 대응해 폐기 수순에 있는 석탄 화력발전소 의존도를 높이는 긴급조치를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롭 예텐 네덜란드 에너지·기후부 장관은 20일(현지시간)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에너지 위기 계획의 1단계 ‘조기 경보’를 발동하고, 석탄 화력발전소의 전력 생산 상한을 철폐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네..

푸틴 연계 추정 5조8000억 자산 관리, 공통 이메일 도메인 사용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연계된 것으로 보이는 45억달러(5조8000억원) 규모의 자산 보유자와 보유 기관들이 공통 이메일 도메인을 사용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0일(현지시간) 지지자와 올리가르히(신흥 재벌)가 푸틴에게 제공한 것으로 전해진 초호화 별장·요트·포도원 등 45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비공식 네트워크로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러, 리투아니아에 보복 예고...칼리닌그라드행 화물 운송 금지에

러시아가 20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에 대한 보복을 예고하면서 발트해 연안에서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러시아는 리투아니아가 자국 철도를 경유해 러시아 서부 역외영토인 발트해 연안의 칼리닌그라드주(州)로 가는 화물 가운데 유럽연합(EU)의 대(對)러시아 제재 상품 운송을 금지한 것을 즉각 취소해야 한다며 보복을 경고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언론보도문을 통해 “모스크바 주재 리투아니아 대사 대리를 초치해..

8개 정당 연정 이스라엘, 의회 해산·조기총선 실시...총리 사임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와 야이르 라피드 외무부 장관이 20일(현지시간) 크네세트(의회) 해산과 조기 총선 실시에 합의했다고 이스라엘 총리실이 발표했다. 총리실은 베네트 총리와 라피드 장관이 크네세트 해산안을 수일 내 제출하기로 했으며, 베네트 총리가 사임하고, 총선 실시까지는 라피드 장관이 총리직을 승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AP통신 등이 전했다. 다음 달 이스라엘을 방문하는 조 바이든 미국..

프랑스, 좌우 양분화 심화...중도 마크롱 과반 의석 확보 실패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44)의 범여권이 19일(현지시간) 실시된 프랑스 총선에서 과반의석 확보에 실패해 국정운영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반면 급진적 좌우 정당이 약진하면서 프랑스 사회가 양분화하고 있음을 또다시 보여줬다. 1958년 이후 두번째로 낮은 46%의 투표율은 사회 양분화가 정치적 무관심으로 이어진다는 경고로 해석된다. 프랑스 내무부는 이날 하원 결선 투표의 집계를 마무리한 결과,..

콜롬비아 첫 좌파 정부 출범...좌익 반군 출신 대선 승리

콜롬비아에서 처음으로 좌파 정부가 출범하게 됐다. 19일(현지시간) 치러진 콜롬비아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 개표가 99%가량 진행된 상황에서 좌파 연합 ‘역사적 조약’의 대선후보인 구스타보 페트로(62)가 50.5%를 득표해 당선이 확정됐다. 경쟁 후보인 건설업계 거물 로돌포 에르난데스 후보(77)는 47.3%를 얻는 데 그쳤다. 로이터통신은 대선 전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는 사실상 백중세였는데 페트로 후보..

마크롱, 과반 의석 확보 실패 국정운영 차질...공화당에 연대 제안하나

프랑스 총선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끄는 범여권이 과반 확보에 실패해 국정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19일(현지시간) 여론조사업체 프랑스여론연구소(Ifop)·오피니언웨이·엘라베(Elabe)·입소스(Ipsos)가 마크롱 대통령의 중도 르네상스당을 포함한 여권 ‘앙상블’이 전체 의석 577석 가운데 210~240석을 얻어 절반 289석에 크게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측했다..

러 가스 공급 급감에 독일, 폐기 수순 석탄화력발전소 가동

독일이 러시아로부터의 천연가스 공급 급감에 대응하기 위해 폐기하기로 했던 석탄 사용 카드를 꺼냈다. 로베르트 하벡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 장관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가스 소비량을 감축하고, 발전용 가스를 줄일 필요가 있다”며 “대신 석탄 화력발전소를 더 많이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과 독일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SDZ) 등이 보도했다. 독일 정부가 지금은 최후의 수..

미 재무장관 "경기침체 회피 가능"...경제학자 44% "1년 내 경기침체"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1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성장이 둔화하겠지만 경기 침체가 불가피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같이 향후 미국 경제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인 것이지만 많은 경제학자의 전망과 거리가 있다. ◇ 옐런 미국 재무장관 “미국 경기 침체 불가피한 것 아냐”...바이든 대통령의 낙관론 되풀이 옐런 장관은 이날 미국 ABC방송 ‘디스위크’에 출연, “경제가 둔화할 것으로..

러 공급 감축에 독일 등 수개월 내 가스 배급제 시행

러시아가 가스 공급을 대폭 줄임에 따라 독일 등 유럽 국가들이 겨울이 시작되기 전인 수개월 내에 가스 배급제를 시행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는 최근 잇단 공급 감축 조치를 통해 노르트스트림 가스관을 통해 독일로 공급하는 천연가스 물량을 60% 줄였다. 이는 독일을 거쳐 러시아산 가스를 공급받는 프랑스·오스트리아·체코 등에도 연쇄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블룸버그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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