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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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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미·이란, 종전 MOU 체결 근접…핵무기 포기·단계 보상 맞교환
[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미·이란 종전 합의] 평화보다 유예…호르무즈·핵·제재 60일 협상 시험대
트럼프 "이란과 종전 MOU, 14일 서명"…이란 "그날은 아냐" 막판 기싸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 효력을 2005년 1월까지 유예하는 내용의 '국가 재정 책임법'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미국 연방정부는 채무불이행(디폴트)을 회피할 수 있게 됐다. 미국 재무부는 부채 한도를 상향하지 않으면 오는 5일 디폴트를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었다. 미국 백악관은 이메일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서명식에서 '국가 재정 책임법'에..
미국 연방대법원은 1일(현지시간) 노동법이 회사 재산에 피해를 입힌 노동조합의 파업을 보호하지 않는다고 8대 1로 판결했다. 연방대법원은 이같이 판결하고, 회사가 노동행위로 생긴 손실에 대해 노조에 손해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결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워싱턴주 소재 레미콘 판매·운반 회사인 글레이셔 노스웨스트의 레미콘 트럭 운전기사들은 2017년 트럭에 콘크리트를 가득 채운 채 파..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조만간 대만에 신형 무기를 지원하면서 제공 시간을 대폭 단축하기 위해 미군의 재고를 직접 인도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1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이같이 전하고, 전날 일본에 도착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서면 인터뷰에서 대만해협의 평화 유지를 위해 관련국과 협력해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단언하면서 미국은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더 추진할 것..
미국 백악관은 31일(현지시간) 북한이 '군사 정찰위성' 발사 실패를 통해서도 군사적 능력을 발전시키는 것이 한반도와 역내 위협이 된다고 지적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백악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패 원인을 묻는 말에 "나는 모른다. 구체적으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는 척하지 않겠다"며 "북한이 기술적인 것에 관해 발표한 성명을 봤는데 두번째 부스터..
국제해사기구(IMO)는 31일(현지시간) 처음으로 북한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IMO 해사안전위원회는 이날 영국 런던 IMO 본부에서 열린 제107차 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선원과 국제 운송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한다"며 북한의 이날 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 이날 결의문은 회의 참석 100여개국 중 과반수 찬성으로 채택됐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IMO는 해운·조선 관련 국제규범..
조현동 주미 한국대사는 31일(현지시간) 북한의 '우주 발사체' 발사 실패와 2차 발사 움직임에 대해 "어떤 발사도 응분의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 대사는 이날 미국 워싱턴 D.C. 한국문화원에서 한 특파원 간담회에서 "기술적 결함으로 실패했지만 성공 여부를 떠나 (북한의) 소위 '위성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사는..
독일 정부는 31일(현지시간) 자국 주재 러시아 영사관 5곳 가운데 4곳을 폐쇄하라고 러시아 정부에 통보했다. 이는 러시아주재 독일 공관 및 문화기관 직원 규모를 350명으로 제한하기로 한 러시아 정부의 최근 결정에 대한 보복 조치다. 독일 외무부 대변인은 늦어도 올해 12월 31일까지 러시아가 독일 내 대사관과 영사관 1곳 외 다른 곳은 폐쇄해야 한다고 발표했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알게마이네(FAZ) 등이..
미국과 대만의 반도체기업 간 연합이 강화되고 있다. 미국과 일본이 정부와 민간 기업 차원에서 반도체·양자컴퓨터 등 첨단 기술 협력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진행되고 있는 미국과 대만 기업의 움직임은 한국 반도체 산업의 고립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세계 최대 그래픽처리장치(GPU) 반도체기업 미국의 엔비디아와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TSMC가 생성 인공지능(AI) 전용 반도체를 연내에 출시..
대만 출신 젠슨 황(60)이 30년 전 창업한 미국 반도체기업 엔비디아가 30일(현지시간) 시가총액 1조달러(1323조원) 선을 터치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뉴욕증시 개장 직후 7% 이상 급등해 419달러까지 상승해 장중 시총 1조달러를 돌파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주당 401.11달러에 거래를 마쳐 시총은 9900억달러를 조금 넘었다. 이날 개장 전 주가는 연초 대비 166.5% 급등한 상태였다. 반도체..
현충일에 해당하는 미국 메모리얼 데이인 29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의 한국전쟁 기념공원 등에서 추념식이 진행됐다. 워싱턴 D.C.와 인근 버지니아·메릴랜드주 한·미 참전용사와 카투사, 그리고 한미동맹 관련 단체들은 제2차 세계대전·걸프전 등 미군 참전용사들과 함께 워싱턴 D.C. 중심가를 관통하는 퍼레이드에 참여한 후 내셔널몰 내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에서 추념식을 진행했다. 강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산 액화천연가스(LNG)의 신규 장기 판매계약이 없고, 미국·유럽의 제재로 설비 조달이 어려워 러시아의 LNG 개발이 난관에 봉착할 수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30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이같이 전하고,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에도 러시아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인도의 기업들도 관망하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
미국 월가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 2024년 대통령 선거 재대결을 우려하면서 비즈니스 친화적인 다른 후보 옹립에 나서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월가는 바이든 대통령의 지도력과 지나 러몬도 상무부 장관 같은 각료 지명은 마음에 들어 하지만 반독점법에 대한 바이든 대통령의 공격적인 입장은 기업 거래의 건전한 공급에 수익이 좌우되는 잠재적 후원..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러시아 모스크바 병원에 긴급 후송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벨라루스 야권 지도자 발레리 체프칼로(58)는 2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글에서 루카셴코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회담 후 모스크바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며 그의 상태가 위중하다고 보고 전문의가 파견됐다고 밝혔다고 일본 TBS방송이 29일 보도했다. 다만 체프칼로는 루카셴코 대통령의 후송과 관련해..
미국 연방정부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이 의회를 통과해 정부의 채무 불이행(디폴트)이 회피될 것으로 보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28일(현지시간) 연방정부 부채한도 상향 최종안에 합의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이들은 전날 상향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했고, 이날 최종 합의안의 의회 통과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29일)까지 휴회하는 하원이 오는 31일 합의안을 가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대선 결선투표에서 승리해 재선에 성공했다. 튀르키예 최고선거위원회(YSK)는 예비 개표 결과를 인용해 에르도안 대통령이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아흐메트 예너 튀르키예 YSK 위원장은 이날 저녁 TV 연설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이 야권 후보인 케말 클르츠다로을루 공화인민당(CHP) 대표에 220만표 앞섰다고 밝혔다. ◇ 에르도안 대통령, 튀르키예 대선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