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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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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미·이란, 종전 MOU 체결 근접…핵무기 포기·단계 보상 맞교환
[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미·이란 종전 합의] 평화보다 유예…호르무즈·핵·제재 60일 협상 시험대
트럼프 "이란과 종전 MOU, 14일 서명"…이란 "그날은 아냐" 막판 기싸움
북한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다 무단으로 군사분계선(MDL)을 넘은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등병(23) 사건과 관련해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는다고 미국 정부가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은 미국과 북한 간 장기적인 외교 사안이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 미 국무부 대변인 "국방부 연락받은 북한군 응답 없어"...미·북 장기 외교 사안 비화 가능성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
아시아·북미·유럽 등이 폭염으로 펄펄 끓어올라 사상 최고 기온 기록을 세우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경고음이 나오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8일(현지시간) "기후변화로 지구가 따뜻해지면서 폭염이 3개 대륙을 휩쓸고 있다"며 "북미·유럽·아시아 전역에서 수억 명이 지독히 더운 기상 상태를 견뎌야 하고,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변화 특사가 이를 '인류 전체에 대한 위협'이라고 불렀다"고 전했다. 월스트..
미국 정부는 18일(현지시간) 미군 장병이 고의로 무단 월북했다고 공식 확인하고, 국방부가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북한 관리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한국뿐 아니라 북한에 대사관을 둔 스웨덴 정부와도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이 장병이 트래비스 킹 이등병(23)으로 제1기갑사단 소속으로 한국에서 근무 중 폭행 혐의로 한국 교도소에서 막 출소한..
미국 국무부 고위 관리는 18일(현지시간) 지금은 북한과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을 논의할 때가 아니라 미사일과 핵 프로그램이라는 당장의 위협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이날 워싱턴 D.C. 연방의회의사당에서 진행된 하원 외교위원회 인도·태평양소위원회 청문회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는 한국전쟁을 끝내는 평화협정을 원하는가'라는 브래드 셔먼 민..
쓰레기로 만든 항공유로 비행하는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기자는 최근 미국 서부 네바다주(州)의 사막 도시 리노에서 동쪽으로 30분 정도 떨어진 미국 바이오에너지 기업 '펄크럼'의 시에라 공장을 찾았다. 전통적인 석유화학사를 운영하는 SK그룹이 이차전지에 이어 미래 에너지 산업인 지속 가능한 항공유(SAF)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배경과 그 성공 가능성을 취재하기 위해서다. 펄크럼은 이미 지난해 12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이날 새벽에 발생한 크림대교에 대한 공격에 대해 러시아 국방부가 대응할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으로 크림대교 교통이 일시 차단돼 우크라이나 남부 러시아 군대에 대한 중요한 보급로인 크림대교 교통이 일시 중단됐고, 지난달 24일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의 반란 사태로 이미 혼란에 빠진 러시아군 사령부에 타격을 가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미국 국무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지원을 약속한 걸 환영한다며 다른 국가들도 이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17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방문과 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표명을 환영한다"고 답했다. 이어 밀러 대변인은 "우리는 다..
러시아가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을 보장한 흑해곡물협정을 종료하겠다고 밝히고, 이를 중재에 나선 튀르키예와 유엔에 통보했다. 러시아의 일방적인 종료 통보에 따라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T)에서 밀 선물 가격은 이날 부셸당 6.84달러로 3.4% 상승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 러, 흑해곡물협정 종료 선언에 밀 가격 3.4% 상승...전문가 "가격 상승, 제한적" 다만..
미국 정부의 추가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 조치가 미국 반도체 기업의 국내 확장을 위축시키는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가 17일(현지시간) 경고했다. SIA는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을 통해 "중국 정부에 대해 긴장을 완화하고, (수출 규제 조치) 추가 확대가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할 것을 촉구한다"며 "미국 행정부가 업계와 전문가들과 더 광범위하게 협력해 △제한..
수단 정부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의 무장 충돌 3개월 만에 3000여명의 사망자와 6000여명의 부상자, 그리고 300만명 이상의 피란민이 발생하고, 집단 암매장지가 발견되는 등 비극이 커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국제이주기구(IOM)에 따르면 지난 4월 15일 정부군과 RSF 간 전투 이후 220만명이 수단 내 다른 지역으로 피난했고, 69만7000명이 국외로 도피했다. 수단 인구의 절반이..
5주가 지난 우크라이나의 반격 작전이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최대 원인은 러시아의 지뢰라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우크라이나 남부의 한 들판에서 러시아 지뢰가 연이어 폭발하면서 피투성이가 된 사지와 구겨진 차량이 소름 끼치는 장면을 연출했다며 반격 작전에 나선 우크라이나군이 건너야 하는 들판에는 플라스틱과 금속으로 만들어져 껌이나 음료수 캔처럼 생겼으며 '마녀' '..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6일(현지시간)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을 우려해왔다면서도 즉각적인 징후는 없다고 말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CBS 인터뷰에서 '미국 본토를 잠재적 사정권 내에 둘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북한이 수주 내에 핵실험을 실시할 것이라고 우려하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북한이 ICBM 능력과 관련해 또 다른 핵실험을 강행한다고 해도 놀랍지..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큰 폭으로 둔화했다. 하지만 7월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는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미국 노동부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3.0%, 전월보다 0.2% 각각 올랐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상승 폭이 12개월 연속 둔화한 것이며 2021년 8월 이후 가장 작은 폭의 상승이다. 상승률은 9.1%로 약 4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2022..
찰스 브라운 미국 합동참모본부 의장 지명자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이 충분하다면서도 취임하면 북한의 핵무기 및 미사일 프로그램 확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3국 간 군사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찰스 브라운 지명자는 11일(현지시간) 상원 군사위원회 인준 청문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방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추가 조치가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 집권 초기 국토안보부 차원에서 북한이 미국 본토에 핵 공격을 할 경우에 대비해 여러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당시 국토안보부 장관의 첩보·대(對)위협 담당 고문을 지낸 마일스 테일러는 18일 출간 예정인 저서 '역류(Blowback)-트럼프 재선으로부터 민주주의를 구하기 위한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