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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영 경기도의원 “청년 비영리 일자리, 열정페이 벗어나 안정적 고용 보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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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엄명수 기자

승인 : 2026. 11. 0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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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디딤돌 사업 후속 고용 대책 주문
안정적 예산 확보·관련 조례 제정 검토
261103_전자영_의원__“청년_비영리일자리__일회성_지원_넘어_지속가능한_정책으로_정착해야”
전자영 경기도의원(앞줄 가운데)이 지난 3일 도의회에서 열린 '경기공익활동포럼'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청년의 열정과 헌신에만 기대는 구조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청년 비영리 일자리 정책이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고용으로 이어지려면 체계적인 사후 연계와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4)은 3일 도의회에서 열린 '경기공익활동포럼'에 참석해 청년 비영리일자리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도내 청년 비영리일자리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참여 청년들과 현장 관계자들이 겪는 현실적인 한계와 개선 과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포럼에서 전 의원은 "비영리단체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공익 가치를 실현하는 주체이지만,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고용 기반은 여전히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 의원은 '청년 공익활동 디딤돌 지원사업'과 관련해 "공익활동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9개월 지원 기간이 끝난 뒤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고용 연계 대책이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비영리 일자리 사업의 지속성을 담보할 안정적 예산을 확보하는 한편, 현장 실정에 맞춘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전자영 의원은 끝으로 "청년들이 공익활동을 미래의 당당한 진로이자 지속가능한 일자리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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