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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서울의 집값을 말하며 '주요지역의 실제 거래가격도 놀라울 정도로 떨어지고 있다'고 한 말과 '폭락 중'이 같은 말일 수 없고, 같은 뜻이라 해도 따옴표를 치며 직접 인용으로 표시하면 안 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강남만 맞았다'는 건 다른 지역에 대한 언급은 틀렸다는 건데 나는 서울의 주요지역, 즉 강남·서초·송파만 말했음이 분명하다"며 "'서울 전체 집값이 폭락 중'이라고 한 적이 없으니 '강남만 맞았다'는 것도 가짜뉴스"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최근 수도권 주택시장 상황을 언급하며 "서울의 매물이 급속도로 늘고 거래량도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지역의 실제 거래가격도 놀라울 정도로 떨어지고 있는데, 물론 아닌 지역도 있다"며 "수도권 주택 가격의 전망을 두고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했다.
이후 한 매체는 이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실제 시장에서는 집값 하락을 체감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있다며 강남 3구를 제외한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는 집값이 상승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근거로 10월 마지막 주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강남·서초·송파구를 제외한 22개 지역의 집값이 모두 올랐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