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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 용인갑 조직위원장 결선 ‘재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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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체리 기자

승인 : 2026. 10. 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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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윤재복 맞붙은 경선…ARS 발신 누락에 18일 재투표
장동혁-26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5일 국회에서 DMZ 지뢰 폭발 사건과 우크라이나와의 외교 마찰,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 임명 논란 등 현안 관련 기자회견하고 있다. /이병화 기자
국민의힘이 13일 경기 용인갑 조직위원장 경선 결선투표를 오는 18일 재실시한다. 결선에 오른 양향자 최고위원과 윤재복 후보 간 투표에서 일부 책임당원에게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가 발신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면서다.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책임당원의 투표권을 보장하고 경선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투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강특위에 따르면 지난 8일 결선투표 과정에서 특정 통신사의 자체 시스템이 일부 ARS 전화를 스팸으로 처리하면서 예정된 4차례의 전화 중 일부가 발신되지 않았다. 이에 일부 책임당원의 투표 참여 기회가 제한됐다.

재투표는 기존과 동일하게 용인갑 책임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ARS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강특위는 오는 15일 양 후보에게 진상조사 결과와 재투표 일정 및 진행 방식을 안내한 뒤, 16일에는 당원들에게 투표 안내 문자를 두 차례 발송할 예정이다.
이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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