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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영두 김해시장 “동북아 물류첨단도시 조성, 김해의 100년 미래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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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허균 기자

승인 : 2026. 08. 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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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물류플랫폼 유치·가덕도신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 총력
의생명·의료기기 및 미래모빌리티 산업 집중 육성으로 체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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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두 김해시장이 5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김해를 동북아 물류 허브 도시이자 미래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허균 기자
가덕도신공항과 진해신항, 광역 철도망을 잇는 김해의 입지 경쟁력이 민선 9기 핵심 성장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동북아 물류플랫폼 유치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양대 축으로 삼아 김해의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영두 경남 김해시장은 5일 집무실에서 가진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김해시의 지리적 이점과 산업 기반을 극대화해 동북아 물류허브 도시이자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핵심 과제로 동북아 물류플랫폼 유치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꼽았다. 가덕도신공항, 진해신항, 철도망이 교차하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국가 차원의 물류 거점 지정을 끌어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생명·의료기기와 미래 모빌리티 등 5대 신산업을 중점 육성해 지역 산업 구조를 전환하고, 광역철도망 구축과 도심 간 연계 교통 체계를 확충해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정 시장과의 일문일답.

-민선 8기 후반기 시정의 가장 핵심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동북아 물류플랫폼 유치와 이를 통한 '동북아 물류첨단도시 조성'이다. 김해는 가덕도신공항, 진해신항, 철도망이 교차하는 동남권 관문의 중심지다. 지리적 이점과 산업 기반을 극대화해 동북아 물류 허브 도시이자 미래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 물류·제조·연구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물류단지를 조성하고 국토교통부 및 경남도와의 협력을 강화해 국가 차원의 물류 거점 지정을 반드시 끌어내겠다."

-전통 제조업 중심인 지역 산업의 체질 개선 방안은.

"의생명·의료기기 산업과 미래 모빌리티, 디지털 물류 등 5대 신산업을 중점 육성해 고부가가치 미래형 산업 구조로 전환하겠다.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일할 수 있는 고품질 일자리를 지속해서 만들어내는 것이 핵심이다."

-시민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교통망 확충 계획은.

"창원, 부산 등 인접 대도시와의 접근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광역철도망 구축과 국도 대용 노선 신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도심 간 연계 교통 체계를 확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이동 편의를 대폭 개선하겠다."

-역사문화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복지 정책 구상은.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역사문화도시 김해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 복지 측면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어르신 복지 안전망을 더욱 두텁게 다지겠다."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모든 정책의 중심에는 도민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 있다.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가까운 미래를 확실히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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