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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FC는 지난 23일 미르스타디움에서 ㈜지솔알이에이치와 스폰서십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솔알이에이치는 2026시즌 용인FC의 공식 후원사로서 홈경기장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 브랜드를 함께 알리게 되며, 구단의 지식재산권과 공식 명칭(용인FC 공식 스폰서)을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양측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솔알이에이치는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에 위치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및 재활용 전문기업으로, 2004년 환경산업 분야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아 사람과 자연,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유재원 지솔알이에이치 대표이사는 "용인시를 대표하는 시민구단인 용인FC와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희학 용인FC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꾸준히 사회공헌을 실천해 온 지솔알이에이치와 함께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이번 후원 협약을 계기로 구단도 시민들과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