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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릴 하이브리드’ 트윈블루 한정판 단독 출시…업계 최초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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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5. 09. 30. 09:47

[이미지2] GS25가 유통업계 최초로 KT&G와 손잡고 선보이는 전자담배 디바이스 ‘릴 하이브리드 3.0 X GS25’ 홍보 이미지
전자담배 디바이스 '릴 하이브리드 3.0 X GS25'./GS리테일
GS25가 유통업계 최초로 KT&G와 협업해 전자담배 디바이스 '릴 하이브리드 3.0 X GS25' 한정판을 출시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전자담배 디바이스 시장 1위인 KT&G 릴 하이브리드 3.0과 손잡고 GS25 전용 디바이스 2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GS25의 대표 컬러인 블루 계열을 바탕으로, 주요 고객층인 20~30대 선호도에 맞춰 톤다운된 색감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수량은 총 4만8000대로, 각 2만4000대씩 2종이 한정 판매된다. 소비자 가격은 8만8000원이며, GS25 단독 한정판 출시 기념 1만원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7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일정은 3단계로 진행된다.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GS리테일 앱 '우리동네GS'를 통한 사전예약(총 500대 한정)을 시작으로, 10월 23일부터는 직영점인 GS25더관악점과 GS25지에스강남점 2곳에서 선판매(점포당 50대, 인당 2대 구매 제한, 낮 12시부터)가 이뤄진다. 10월 27일부터는 전국 GS25 점포에서 정식 판매된다.

GS25는 2030 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릴 하이브리드'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소장 가치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차정현 GS25 라이프리빙팀 MD는 "릴 하이브리드 3.0 X GS25 한정판은 유통업계 최초로 단독 진행된 전자담배 디바이스 협업 상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20~30대 고객이 선호하는 컬러와 디자인을 반영해 차별화한 만큼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고객 취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련 카테고리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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