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코스피, 장초반 최고치 경신 이후 하락 전환···3500선 앞두고 조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924010013140

글자크기

닫기

김동민 기자

승인 : 2025. 09. 24. 09:40

코스피 지수, 한때 3497 터치
제롬 파월 '증시 고평가' 발언으로 투심 위축
KakaoTalk_20250923_155339415
코스피 지수가 지난 23일 다시 한 번 최고치를 경신했다. /우리은행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상승 출발하며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곧바로 하락세로 전환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주식시장 고평가 발언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3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22% 하락한 3478.46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소폭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 지수는 3497.95까지 치솟으면서 3500선을 넘봤지만, 곧바로 하락 전환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우량주들이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선 지난 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뉴욕 증시에 대해 "상당히 고평가 된 것 같다"고 발언한 것이 국내 증시에까지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김동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