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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지역 소상공인 위한 ‘찾아가는 클래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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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5. 08. 21. 09:23

오프라인 비즈니스 디지털 전환 지원
25.08.21 [카카오 보도사진] 카카오, ‘2025 찾아가는 카카오 클래스’ 오프라인 과정 참가자 모집
'2025 찾아가는 카카오 클래스' 모집 포스터./카카오
카카오가 전국 권역별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카카오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포함한 전국 12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2025 찾아가는 오프라인 카카오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경기, 충청, 호남, 경상, 제주 등 5개 권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팬데믹 이후 처음 열리는 대면 교육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전문가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온라인 마케팅 노하우를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카카오맵 매장 등록 및 브랜딩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고객 유치 전략 △카카오 '쉬운광고'를 활용한 신규 고객 확보 방안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카카오는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커뮤니티 기반 학습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 클래스는 2016년부터 운영 중이며 지난해까지 약 6,400명의 소상공인·스타트업이 참여했다. 2021년에는 OECD가 진행한 D4SME 회의에서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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