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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세 이하 자녀 육아 공무원도 주1회 재택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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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5. 07. 01. 14:27

임신공무원이어 12월까지 시범운영
수원특례시청 전경
수원특례시청 전경/홍화표 기자
지난해 11월부터 '임신 공무원 주 1일 재택근무제'를 시범운영한 경기 수원시가 재택근무 대상을 육아 공무원으로 확대한다.

7월 1일부터 임신 공무원뿐 아니라 만 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도 주 1회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대상 공무원은 400여 명이다. 12월까지 재택근무제를 시범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임신·육아 공무원들이 일과 아이 돌봄을 병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근무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재택근무 시범운영을 확대했다"며 "시범 운영 성과를 반영해 대상을 확대하고, 제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직사회에 유연한 근무 환경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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