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오염성·방염성능 활용 내구성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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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동화기업에 따르면 회사가 국내 최초로 출시한 나무 벽재 '디자인월'과 대형 사이즈 라인업 '디자인월 그란데'는 자연 소재 특유의 질감과 색감을 섬세하게 구현해 인기를 얻고 있다. 제품은 스톤·마블·솔리드·패브릭·우드 등 5가지 스타일로 구성된다.
사이즈가 다른 두 제품 간 동일 패턴을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도록 패턴 리뉴얼도 마쳤다. 특히 일부 패턴에는 자사 타일형 강마루 제품인 '진 그란데' 및 '진 그란데 스퀘어'와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해 벽과 바닥 간 디자인 통일성을 극대화했다.
최근 빅슬랩 트렌드가 인기를 끌자 초대형 나무 벽재 '시그니월'도 선보이고 있다. 시그니월은 폭 1010㎜·길이 2460㎜로 일반 벽재보다 3배 이상 크다. 디자인월그란데보다는 2배 이상 크다. 실내에서도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표면에는 석재 무늬를 담았으며 벽재 각각을 이어 붙이면 무늬 반복을 최소화할 수 있다.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성도 갖췄다. 내구성과 내오염성이 우수한 자재를 사용해 오랜 기간 사용해도 깔끔한 벽면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모두 방염 성능 자재로 화재 안정성 또한 확보했다. 디자인월은 국토교통부의 '건강 친화형 주택' 기준을 통과한 자재를 사용한다.
동화기업 관계자는 "공간의 개성·트렌드·기능성까지 겸비한 벽재를 찾고 있다면 동화자연마루의 벽재 3종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소비자들이 인테리어 스타일·취향 등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감각적인 공간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