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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약수동에 들어서는 '프리즈 하우스 서울'은 1988년 지어진 주택을 새로 단장한 건물로, 4개 층에 걸쳐 총 210㎡ 규모에 전시실 2개와 조각 중심의 실내 공간, 이벤트 등을 열 수 있는 정원으로 구성된다. 프리즈는 이곳에서 연중 전시와 각종 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리즈 하우스 서울은 9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에 맞춰 문을 연다. 개관과 함께 퍼포먼스 중심의 '프리즈 라이브' 프로그램과 서울 시내 전역을 아우르는 특별 프로젝트도 선보인다.
패트릭 리 프리즈 서울 디렉터는 "프리즈 하우스는 창의성과 실험정신을 공유하고 한국과 세계 미술이 교류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