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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1인가구·스토킹 피해자에 안심장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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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5. 05. 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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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16일 신청 접수
250525 (사진1) ‘안심홈세트’ 이중(듀얼) 스마트 초인종(왼쪽), 홈캠(오른쪽)
스마트 초인종(왼쪽)과 홈캠
서울 구로구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선다.

구는 관내 1인 가구와 스토킹 피해자에게 범죄예방용 주거 안전장치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장비는 1인 가구와 스토킹 피해자에 맞춰 구성됐다. 1인 가구는 현관문 안전장치를 기본으로 스마트 초인종 또는 가정용 폐쇄회로(CC)TV 중 1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100가구로, 성별·주거 유형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스토킹 피해자는 안심홈세트에 더해 음성 인식 무선 비상벨, 전자 잠금장치(디지털 도어록)을 지원받는다. 음성 인식 무선 비상벨은 경찰 신고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구로경찰서 추천을 통해 선정된 2가구에 별도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 달 2~16일이다. 1인가구는 구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과 임대차계약서 등이 필요하며,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종료확인서를 제출하면 우선 선정된다. 스토킹 피해자는 구로경찰서의 추천을 통해 수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다음 달 중 대상자 심의를 진행해 7~11월 순차적으로 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보호수단을 제공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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