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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오는 20일 이재용 만난다…청년 지원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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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승인 : 2025. 03. 04. 11:44

인사하는 이재명 대표<YONHAP NO-475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사거리에서 열린 '야 5당 공동 내란종식·민주헌정수호를 위한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에서 발언 전 인사하고 있다. /연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0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난다.

4일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20일 삼성전자와 고용노동부가 운영하고 있는 역삼동 싸피(SSAFY)아카데미를 방문할 예정이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이 직접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SSAFY는 청년들의 취업 지원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들에게 1년 간 매일 8시간 씩 총 1600시간의 교육과 협업 프로젝트 등을 제공하고 있다.

당 관계자는 "경제 위기 속에 가장 고충이 큰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심도깊은 대화와 지원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통상문제와 경제 현안 등도 논의 소재로 열려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중소기업 방문일정 등 현장기업 방문 일정 중 삼성에도 제안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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