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재외 한국문화원장 모여 한류 확산 방안 논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304010000723

글자크기

닫기

전혜원 기자

승인 : 2025. 03. 04. 10:01

유인촌 장관 "APEC 정상회의 문화위상 기회로 삼아야"
문화체육관광부 전경
문화체육관광부 전경.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4∼7일 서울시 중구 코시스센터와 세종시 국립세종도서관에서 '2025년 한국문화원장·문화홍보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재외 한국문화원장 35명과 문화홍보관 7명 등 총 42명이 참석해 한류 확산 방안 등을 논의한다.

첫날인 4일에는 코시스센터에서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주재하는 워크숍과 권역별 토론회가 열린다. 올해 10∼11월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 주요 현안을 살피고, 한국문화원 운영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한다.

이어 5일부터 7일까지는 코시스센터와 국립세종도서관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총 25개 유관기관과 함께 한류 확산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회가 열린다.

유 장관은 "올해 하반기 APEC 정상회의를 우리나라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한국문화원이 현지 '한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혜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