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재료·제반 비용 부담에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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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뚜레쥬르는 원재료 가격 인상 여파로 다음달 1일부터 데일리우유식빵을 기존 3500원에서 3600원으로 가격을 올린다.
주요 인상품목인 단팥빵은 1800원에서 1900원, 낙엽소시지브레드는 2600원에서 2700원, 폭신폭신모닝롤은 3600원에서 3700원으로 각각 100원씩 오른다.
케이크 중에선 부드러운 고구마라떼 케이크가 3만원에서 3만1000원으로 비싸진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주요 원재료와 각종 제반 비용이 올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