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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데브시스터즈의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매출 502억원, 영업이익 7억원, 당기순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실적이 다소 부진한 것은 신작 출시 효과 감소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2024년 총매출은 2362억원, 영업이익 272억원, 당기순이익 341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서비스한 지 5년차에도 지속해 성장 중인 '쿠키런:킹덤'과 지난해 6월 선보인 신작 '쿠키런:모험의 탑'이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며 "이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며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전망이다. 우선 '쿠키런: 모험의 탑'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현지 테스트를 통해 사전 유저 반응 및 의견 취합에 나선다. 이를 통해 제품 완성도 및 안정성을 높이고 일본 특화 콘텐츠를 적용하는 등 퍼블리셔 요스타와 현지 서비스를 위한 준비에 주력할 계획이다.
'쿠키런: 브레이버스'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의 본고장인 미국 진출을 추진한다. 이달 중 글로벌 TCG·보드게임 무역 박람회 'GAMA 엑스포'에서 부스를 열고 세미나를 진행하며 시장 공략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다.
뿐만 아니라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오는 2분기 글로벌 유저 테스트를 통해 실시간 배틀 액션을 기반으로 한 핵심 게임성 및 안정성 검증에 나섰다.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퍼블리싱을 맡은 VNG게임즈와 아시아 9개 지역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전략도 모색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