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人+스토리]
본교 만해광장과 남산둘레길서 열려
| 동국대 | 0 | 지난 8일 열린'제2회 동국인 한마음 페스티벌'에서 동국인 한마음 페스티벌 행사 중 '백상응원전'에서 재학생들이 응원을 함께 배우며 즐기고 있다. /동국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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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는 최근 본교 만해광장과 남산둘레길에서 '제2회 동국인 한마음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문선배 동국대 총동창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번 페스티벌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대학생 문화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윤재웅 동국대 총장, 이사장 돈관스님을 비롯해 약 1500명의 동국대 구성원이 함께했으며, 참여자들은 백상응원전과 한마음 걷기대회,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함께 즐겼다.
특히 문선배 총동창회장은 지난 2023년 '재학생·총동창회의 소속감 제고와 화합'이라는 행사 취지에 공감해, 동국인 한마음 페스티벌 운영비용 및 발전기금으로 동국대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 동국대 | 0 | 윤재웅 동국대 총장과 이사장 돈관스님이 지난 8일 동국인 한마음 페스티벌 참여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동국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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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웅 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남산의 낙엽과 함께하는 동국인 한마음 페스티벌은 동국대학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라며 "남산을 오르내리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여러분들이 한마음으로 동국인의 기상을 떨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사장 돈관스님은 "주인의식을 갖고 주인공으로 살아갈 때 동국의 이름으로 하나가 될 수 있다"며 "이 모임을 통해서 여러분이 주인공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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