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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월동·신정동 가로주택 정비사업 2곳 해빙기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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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02. 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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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3일까지 외부전문가와 민관 합동점검 실시
공사장 주변 침하 여부, 가설구조물 붕괴 및 변형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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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와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해빙기 주택건설사업 공사장에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양천구
서울 양천구는 다음 달 3일까지 주택건설사업 공사장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와 민관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신월동, 신정동 가로주택 정비사업 공사장 2곳이다. 점검은 담당 부서와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외부전문가로 편성된 합동 점검반이 실시한다.

지반이 얼었다가 녹기 시작하는 해빙기엔 토사유실, 낙석, 붕괴, 침하 등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현장의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민관합동점검반은 현장에서 △공사장 주변 침하 및 가설구조물의 붕괴 및 변형 점검 △배수로 설치 적정 여부 △안전관리 수칙 이행 실태 및 비상연락체계 수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한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공사 중지 명령, 긴급 보수·보강작업, 사용금지 등의 안전관리 강화 조치와 별도 보완대책을 마련하는 등 철저한 사후감독을 병행한다.

이기재 구청장은 "해빙기는 겨울철에 지체된 공사가 본격 재개되는 시기로 지반 연약화에 따른 토사 붕괴, 지반 침하 등 대형사고 위험이 매우 크다"면서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해빙기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 예방해 안전한 건설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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