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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주도와 고향사랑기부제 등 7개분야 교류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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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02. 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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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3일 제주도 방문해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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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왼쪽)이 지난해 12월 20일 서울시청에서 오영훈 제주도시자와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상호 협력키로하고 기념촬영했다. /제공=제주도
서울시가 제주도와 교류협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

시는 3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제주특별자치도 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오영훈 제주특별도지사가 서울시청을 방문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양 지자체간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것을 계기로 이뤄지게 됐다. 양 지자체는 서울시와 제주도는 2015년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관광·문화·에너지 등 6개 분야에 협력을 이어오고 있었는데, 이번 협약으로 교류협력을 더 공고히 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 △서울-제주 간 관광 교류사업 및 홍보 △서울-제주 청년정책 추진 및 자원 활용 공동협력체계 구축 △서울-제주 농수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미래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추진협력 △문화·체육·교육 분야 교류협력 등 7개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양 지자체는 미래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추진에 있어 상용화 공동 전담조직(TF) 구성해 관련 법 제정과 실증 관련 정부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업무협약식에서 오 시장은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다. 오 시장은 제주고향사랑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며 향후 서울시와 제주도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 등에 협조할 예정이다. 또 오 시장은 오영훈 도지사와 한라수목원 잔디 광장으로 이동해 양 지자체 교류협력을 다지는 기념식수를 한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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