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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 ‘흡착필터’ 42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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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01. 3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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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도로변 난간에 설치
자동차 배기가스 오염물질 흡착 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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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가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설치한 흡착필터 /제공=금천구
서울 금천구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도로변에 미세먼지 저감 흡착필터 42개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흡착필터가 설치된 곳은 독산역 인근 벚꽃로와 범안로 구간으로 교통량이 많고 대기배출사업장이 밀집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이다.

흡착필터는 카본필터가 내장된 특수직물이다. 가로 181㎝ 세로 38㎝ 길이의 현수막 형태로 총 42개를 제작해 벚꽃로에 21개, 범안로에 21개를 설치했다.

흡착필터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을 흡착시키고 분해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전기나 화석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연간 초미세먼지 흡수량은 1㎡당 435,694㎎으로 나무 347그루가 저감 하는 효과와 같다.

유성훈 구청장은 "도로변에 흡착필터를 설치함으로써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은 시기인 겨울철에 미세먼지 저감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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