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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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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서부경전철 프로젝트 중대 고비…서울시 "31일까지 출자사 모집 요구"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추진 중인 서부선 도시철도(서부경전철) 사업이 중대한 고비를 맞았다. 서울시가 해당 컨소시엄에 출자사 모집 기한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시는 기한 내 출자사 확보에 실패할 경우 기존 출자사 지위도 취소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서부경전철은 지하철 6호선 은평구 새절역에서 2호선 서울대입구역까지 총 16.2㎞를 연결하는 사업이다.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두산건설 컨소시엄 측에 오는 31일까지 서부경전철 사업에..

오스카서 끊긴 소감…‘케데헌’ 골든 작곡가들, 무대 뒤에서 못다한 말 전해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골든(Golden)' 공동 작곡가들이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미처 전하지 못한 수상 소감이 뒤늦게 공개됐다.최근 미국 매체 헐리우드 리포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제가상 수상곡 골든의 공동 작곡가 EJAE(이재)가 무대 뒤에서 동료 수상자인 이유한과 마크 소넨블릭에게 마이크를 넘겨주며 소감을 이어가도록 한 영상을 공개했다.앞서 이들은..

국힘, 경북지사 후보 공천 레이스 본격 시작…첨단 산업 유치 방법에 이견 갈려

국민의힘의 경북지사 후보 공천을 위한 이른바 '한국시리즈'가 본격화됐다. 후보 간 정책을 가리는 비전토론회에서는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산업 유치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구체적인 방식에서는 후보들 간 뚜렷한 견해차가 드러났다.특히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는 전날 토론회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경북으로 분산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임이자 의원은 해당 사업은 이미 시행 계획이 상당 부분 확정돼 있어 분산 이전이 현실적으로 어..

경찰, 다올투자증권·저축은행 본사 압수수색

경찰이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를 받는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강제수사에 들어갔다.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17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다올투자증권 본사와 강남구 다올저축은행 본사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경찰은 구체적인 혐의 내용과 추가 압수수색 대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향후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 서울 주택가서 '약물 운전' 사고 낸 50대 남성 입건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향정신성 약물을 복용한 채 운전하다 사고를 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중랑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로 50대 남성 이모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13일 오전 9시 6분께 중랑구의 한 주택가에서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다른 차와 접촉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씨는 말투가 어눌하고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이 간이시약 검사를 실..

600억 쏟은 '광화문 프로젝트', 남은 건 LED 전광판 하나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6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 '실감형 광화문 프로젝트'가 부실한 기획과 행정 처리로 인해 사실상 대부분의 운영이 중단됐다. 대규모 국책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장소 확보조차 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을 강행하는 등 전반적인 공정 관리가 총체적 난맥상을 보였다는 지적이다.감사원은 17일 '실감형 광화문 프로젝트 추진 실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광화문 일대에 K-콘텐츠 기술을 접목한 체험 공간을..

국정원 추적·저지 현장업무 숨지면 위험직무순직…유족보상금 2억5000만원

세종// 국가정보원 직원이 국가안보와 국익에 반하는 안보위해자를 발견하거나 추적하고, 이를 저지하는 현장 업무를 수행하다 순직할 경우 '위험직무순직'으로 인정받아 국가 차원의 예우가 강화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오는 4월 2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2024년 1월 1일 시행된 국가정보원법 개정과 지난달 개정된 공무원 재해보상법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대..

케냐, 러시아 용병 논란 마침표…추가 징집 전면 차단

케냐와 러시아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쟁 투입을 목적으로 한 케냐 국민의 신규 모집을 전격 중단하기로 합의했다.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 중인 무살리아 무다바디 케냐 외무장관은 16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의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무다바디 장관은 "양국은 더 이상 케냐 국민이 러시아 국방부를 통해 군에 입대하거나 전장에 동원되지 않도록 하는 데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

조현 장관 美군함 파견 요청에 모호한 답변...“요청이라 할 수도, 아닐 수도”

조현 외교부 장관은 17일 원유의 주요 국제 해상유통망인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해달라는 미국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공식) 요청이라 할 수도, 아닐수도 있다"는 모호한 답변을 내놨다.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미국의 공식적인 파병 요청이 있었느냐는 질의를 수차례 받고 "답변드리기 곤란하다", "'곤란하다'는 답변이 '공식 요청이 있었다'는 말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의..

고려아연 노조 "생존권과 국가기간산업의 미래, 연합에 넘겨줄 수 없다"

고려아연 노동조합이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생존권과 국가기간산업의 미래를 영풍·MBK에 내어줄 수 없다"고 밝혔다.17일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우리 고려아연 노조와 임직원, 그리고 협력사 가족들이 지난 550일 동안 세계 비철금속 1위의 자부심을 뒤로한 채 투기자본 MBK와 영풍의 침탈로부터 일터를 지키기 위한 사투를 벌여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노조는 "고려아연은 홈플러스가 아니다"며 "MBK가 홈플러스를 인수한 후 지난 11년 동안 홈..

초등생 20명 중 1명꼴 학교폭력 피해…언어폭력 40%로 최다

세종// 초등학생 20명 중 1명꼴로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이 가장 많았고, 학교폭력을 목격했다는 응답은 피해 응답률의 두 배를 넘었다. 교육부가 17일 공개한 '2025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주요 결과에 따르면 전체 피해 응답률은 3.0%였고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 5.1%, 중학생 2.4%, 고등학생 1.0%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초4~고2 재학생 약 22만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22일부터..

구본삼 체제 1주년 자이에스앤디…분양 한파 속 공급 확대 승부수

GS건설 자회사 자이에스앤디가 구본삼 대표 취임 1주년을 맞아 신규 주택 공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500가구 미만의 소규모 사업 중심이었던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중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 공급에도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다. 다만 서울을 제외한 전국 분양 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미분양 발생에 따른 재무 부담 가능성은 변수로 꼽힌다.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자이에스앤디는 올해 상반기 500가구 이상 규모의 신규 아파트 분양을..

여의도순복음교회, 청년 인재 육성 지원금 전달식 개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인재 육성 지원에 나섰다.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15일 청년 인재 육성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충남 바람개비 서포터즈 박정재 회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바람개비 서포터즈는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서로를 돕는 자립준비청년 멘토 그룹이다.이영훈 목사는 전달식 최근 중앙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한 박정재 청년에게..

한진, ‘2026 러닝 엑스포’ 참가…맞춤형 물류 컨설팅 제공

한진이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열린 2026 서울 러닝 엑스포에 참가해 스포츠 물류 분야의 독보적 전문성을 입증했다.17일 한진에 따르면 한진은 대규모 인파가 몰린 현장에서 택배, 원클릭, 글로벌 물류 등 핵심 역량을 집약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물류 컨설팅을 제공했다.특히 한진은 이번 엑스포 기간 중 진행된 '2026 서울 마라톤' 참가 선수들의 물품 배송을 전담하며 스포츠 물류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수만 명에..

해운업계 "운임 공동행위는 생존 방편…불법 담합 아냐"

"글로벌 대형 해운선사들 사이 과점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국내 선사들의 공동행위를 엄격히 제재하는 건 '소탐대실'일 수 있습니다. 해운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할 때입니다"17일 박정석 한국해운협회 회장은 '바다와미래 연구포럼' 현장에서 해운 기업 간 공동행위는 위법이 아닌 생존 방편이라고 강조했다. 공동행위는 동맹을 맺은 해운사들이 운임과 선박 배치, 화물 적재 등을 합의하고 실행하는 것을 뜻한다.포럼은 해운법과..

월드컵 8강 목표, '상대 미정·중원 조합·치안 불안' 3가지 변수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정확히 12주 앞으로 다가왔다. 석달도 남지 않은 월드컵에 대비해 본선 진출국들은 최종 A매치 상대들을 확정하며 막바지 담금질에 나서고 있다. 한국 대표팀도 코트디부아르, 오스트리아와 맞붙을 3월 A매치 명단을 발표하며 최종 명단 윤곽을 어느 정도 잡았다.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에 도전하는 한국 대표팀이 마주한 변수는 3가지다. 먼저 대결 상대가 정해지지 않았다. 유럽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최후의 한 팀과 조별리그..

"데이터는 정확, 청렴은 강직"…공간정보품질관리원, 새 슬로건 선포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이 윤리경영 실천과 청렴 문화 확산의 의지를 담은 새로운 슬로건을 선포했다.공간정보품질관리원은 고위직 대상 '윤리경영 교육 및 청렴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전일 진행된 선포식에는 정형교 공간정보품질관리원장을 비롯해 본부장, 실·처장 등 기관 고위직이 전원 참석했으며 솔선수범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고위직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특히 관리원은 행사에서 "데이터는 정확하게, 청렴은 강직하게!"라는 슬로건..

초기운영서 성과 확보…차중 3호·아리랑 7호, 관측 기술 '증명'

지난해 우주로 향한 차세대중형위성 3호(차중 3호)와 다목적실용위성 7호(아리랑 7호)가 각각 오로라 관측 기능과 정밀한 촬영 능력을 증명, 초기 운영 과정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17일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차중 3호와 아리랑 7호 모두 초기동작 확인을 마치고 각각 궤도상 시험(IOT)과 검보정 단계를 수행 중에 있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는 지난해 11월 누리호 4차 발사 당시 발사체의 주 탑재위성으로 수송됐으며 아리랑 7호는 12월 아리안..

ARS 코스메틱스 운영 '엠클럽', 튀르키예서 25개 매장 돌파

한국 화장품 전문 리테일 브랜드 엠클럽(MCLUB)이 튀르키예에서 25번째 매장을 오픈하며 현지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섰다.엠클럽은 유통 기업 ARS 코스메틱스가 운영하는 K-뷰티 플랫폼으로, 주요 도시의 온·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의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을 현지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000만 명 이상의 고객이 엠클럽을 통해 한국 화장품을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ARS 코스메틱스는 지난 15년간 튀르키예 뷰티 시장에서 축적한..

스마트워치도 못 막았다…경찰 스토킹 보호망 ‘물리적 공백’ 사각지대

경찰의 스토킹 보호시스템이 또 다시 '물리적 사각지대'를 드러냈다. 신변호호 대상이던 여성이 전자발찌를 차고,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면서 들이닥친 가해자에게 살해됐다. 그녀를 보호하기 위한 스마트워치도 강제적인 무력 앞에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신고 접수에 의한 출동 등 '사후약방문'식 대응으로는 고 위험 피해자를 보호하기 어렵다는 점을 경찰은 '살인사건'을 통해 재확인했다. 경찰 스토킹 보호 시스템 전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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