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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일(금)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토스증권, 상반기 순익 2368억 '역대 최대'…국내 거래 8배↑

토스증권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2368억원, 영업이익 3195억원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9.2%, 80.2% 증가한 수준이다.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이 1년 새 87% 늘어난 가운데 국내주식 거래대금도 88조원에서 692조원으로 약 8배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368억원으로 전년 동기(1314억원) 대비 80.2% 증가했다...

롯데손보, 2분기 흑자전환…건전성도 개선 흐름

롯데손해보험이 2분기 당기순이익 13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롯데손보는 14일 공시를 통해 보험영업이익은 265억원으로 직전 분기(272억원)와 유사한 성과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보험영업이익은 제도 변화 영향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을 유지했다. 2 분기 중 '계리적 가정 선진화 제도'가 반영되며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수익이 일부 감소했으나 영향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2분기 말 CSM은 2조2431억원으로..

한국씨티은행, 2분기 순이익 1868억원…분기 기준 최대치 기록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2분기 국내 증시 호황에 따른 관련 수익 등으로 비이자수익이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한국씨티은행은 14일 2026년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186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007억원) 대비 861억원(86%)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총수익은 3682억원으로 전년 동기(2910억원)보다 772억원(27%) 성장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당기순이..

SC제일은행, 상반기 순이익 4244억원…전년동기대비 103% 급증

SC제일은행이 올해 상반기 424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2086억원) 대비 2158억원(103%) 늘어난 호실적을 나타냈다.SC제일은행은 14일 상반기 실적 발표를 통해 실적 호조와 홍콩H지수 ELS 과징금 관련 충당금의 일부 환입 등으로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ELS 과징금 관련 환입 규모는 1102억원이다.영업이익은 4082억원으로 전년 동기(2564억원) 대비 1518억원(59%) 증가했다. 이자이익의 경우 견실한..

[취재후일담]DC형 퇴직연금 운용은 근로자 몫…금융사 선택은 왜 회사가?

"퇴직연금은 결국 근로자의 돈입니다."최근 만난 표영대 키움증권 연금플랫폼본부장이 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강조한 말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근로자가 직접 자신의 노후자금을 굴리는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구조를 들여다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운용 책임과 결과는 온전히 근로자의 몫인데 정작 어느 금융사에 자금을 맡길지에 대한 선택지는 회사가 제시하기 때문입니다.퇴직연금 가운데 확정급여형(DB)은 근로자가 받을 퇴직급여가 미리..

미래에셋생명, 상반기 순익 714억원…보험손익 감소

미래에셋생명이 상반기 당기순이익 714억원을 기록했다.미래에셋생명은 14일 계리가정 변경에 따른 보험손익 감소로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3.9% 증가한 6조5757억원을, 영업이익은 11.8% 감소한 920억원을 기록했다. 건강보험 중심의 보장성 상품 판매 활성화 및 변액보험 성장의 투트랙 영업 전략을 기반으로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1년전보다 32.4% 증가한 3923억..

자동차 할부 구매 시, 금리보다 '잔존가치 보장' 따져봐야 이득…수백만원 절감

#3000만원대 차량 구매를 계획 중인 A씨는 연 4~5%대의 할부금융 상품을 두고 고민했다. 금리만 놓고 보면 연 4% 상품이 유리해 보이지만 만기 시 차량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조건까지 따져보니 결과는 달랐다. 금리 1%포인트 차이로 줄일 수 있는 이자 비용은 총 50만원 수준인 반면, 잔존가치 보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이익은 수백만원에 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14일 캐피탈업계에 따르면 최근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자동차 구매를 앞둔..

AI 경쟁력 강화에 두 팔 걷은 OK금융…AI캡틴 40명 선발

OK금융그룹이 그룹 내 각 부서의 AI 전환 과제 발굴과 해결을 주도할 'AI 캡틴' 40명을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AI 캡틴은 국내는 물론 해외 계열사 인원까지 포함돼 소속 부서의 업무 중 AI로 전환 가능한 과제를 직접 찾아내고, 그 해결을 주도하는 등 전사적 AX 전환의 구심점 역할을 맡는다.이번 AI 캡틴 선발은 OK금융그룹이 수년간 이어온 AI 조직문화 구축 노력의 결실이다. OK저축은행, OK캐피탈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는 올해..

[포토]이억원 금융위원장, 가계부채 점검회의서 모두발언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한국은행·금융감독원과 금융공공기관, 금융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전체적인 가계부채 관리 기조는 엄격히 유지하되,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 등 실수요자 자금 지원은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또 주택공급 확대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 실수요자에 대한 원활한..

[포토]이억원 금융위원장, 확대 가계부채 점검회의 주재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한국은행·금융감독원과 금융공공기관, 금융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전체적인 가계부채 관리 기조는 엄격히 유지하되,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 등 실수요자 자금 지원은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또 주택공급 확대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 실수요자에 대한 원활한..

[포토]금융위원장, 확대 가계부채 점검회의 개최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한국은행·금융감독원과 금융공공기관, 금융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전체적인 가계부채 관리 기조는 엄격히 유지하되,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 등 실수요자 자금 지원은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또 주택공급 확대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 실수요자에 대한 원활한..

현대해상, 2분기 순익 58% 급증…보험 본업 성과

현대해상이 보험 본업 성장에 힘입어 2분기 당기순이익이 급증했다.현대해상은 올해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58.2% 증가한 391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36.4% 증가한 6151억원을 나타냈다.장기보험에선 보험금 예실차 적자 폭 축소 및 계리가정 선진화 가이드라인 반영 일회성 환입이 발생했다. 이에 상반기 장기보험 손익은 105.7%나 증가한 6139억원을 달성했다.상반기 일반보험 손익은 전년..

KB손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식' 개최…내부통제 고도화

KB손해보험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하고 기존의 법률 준수 중심 내부통제 체계를 한 단계 더 고도화한다.KB손해보험은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내부준법시스템이다. 임직원에게 공정거래 관련 행동 기..

금감원, 이찬진 원장 1주년 성과 공개…소비자 최우선 감독체계 구축

금융감독원이 이찬진 원장 취임 이후 이룬 핵심 성과를 공개했다. 소비자 최우선 감독체계 구축과 금융소비자 친화적 금융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티몬·위메프 사태 환급 절차와 자본시장 특사경 강제수사 전환 등 구체적인 실적을 올렸다.14일 금감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원장 취임 1주년 관련 자료를 배포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원장 직속 금융소비자보호자문위원회와 소비자위험대응협의회를 통해 감독·검사 사항을 소비자 관점에서 검토하고 잠재 위험을 사전 포..

'매각 7수' KDB생명 우선협상대상자에 한국투자금융지주 선정

한국투자금융지주가 KDB생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10년 넘게 표류해 온 KDB생명 매각이 성사 문턱에 올랐다. KDB생명의 정상화를 위한 자본확충 규모와 한국산업은행의 지원 수준을 둘러싼 협상이 어떻게 이뤄지는지에 따라 성패가 갈릴 전망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이날 투자심의위원회를 열고 KDB생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투지주를 선정했다. 앞서 지난 7일 마감된 본입찰에는 한투지주를 포함해 한화생명과 흥국생명 등 3..

1조 수혈로 11위 오른 우리투자증권…남기천, '실력 증명' 남았다

우리투자증권이 출범 2년 만에 자본총액 기준 업계 18위권에서 11위권으로 올라서며 몸집을 키웠다. 순영업수익은 출범 첫 분기보다 2.3배 늘었고 임직원 수도 400명대에서 600명대로 증가했다.다만 지난 5월 우리금융지주의 1조원 유상증자로 자본 체급이 단숨에 커진 만큼 증자 효과를 실적으로 증명하는 일이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남기천 대표의 연임에도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의 합병으로 202..

금리도 환율도 은행 편…실적·자본 순풍타는 은행주

국내 증시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은행주와 증권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증권주가 2분기 호실적에도 하반기 거래대금 감소와 투자자산 변동성 등에 대한 우려로 주춤하는 사이 은행주는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이익 개선과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자본비율 개선 기대를 타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역대 최대 수준의 실적에 주주환원 확대 기대까지 더해지면서 증시 조정 국면에서도 은행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

[취재후일담] 매년 로펌에 은행 돈 수백억원…아깝지 않으려면

은행은 로펌의 단골고객입니다. 금융상품을 만드는 일부터 채권을 발행하고 해외에서 사업을 벌이는 일까지, 법률 검토가 필요하지 않은 업무를 찾기 힘들 정도로 많기 때문이죠. 이에 주요 시중은행들은 해마다 수백억원에 달하는 적지 않은 비용을 외부 법률자문에 지출하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이 돈의 성격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과거에는 금융사고가 터지거나 소송에 휘말린 뒤 은행의 손실과 책임을 줄이기 위한 '수습 비용'의 성격이 강했다..

삼성생명·화재, 나란히 '역대급' 실적… 이제 글로벌 확장 속도

보험업계 '맏형'인 삼성생명·삼성화재가 올해 상반기 나란히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투자손익 급증에 힘입어 1조9000억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올렸고 삼성화재는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동반 성장하며 1조37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뒀다.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은 건강보험과 종신보험 등 수익성 높은 보장성 상품을 중심으로 미래 이익 기반을 확대했다. 상반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이 20% 증가한 1조717..

위탁매매만 성과?…5대證, '호실적 무기' 하나씩 품고 있었다

올해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거둔 주요 증권사들이 브로커리지(위탁매매) 호조에 더해 각사가 강점을 가진 사업에서도 성과를 내며 이익 규모를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 3조원에 육박한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자기자본투자(PI)와 해외법인이, 2조원에 가까운 한국투자증권은 발행어음·종합투자계좌(IMA)가 실적 확대에 힘을 보탰다.키움증권은 S&T·운용, NH투자증권은 금융상품 판매, 삼성증권은 고액자산가 중심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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