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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한슬입니다. 조선·해운·철강·항공·방산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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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넘어 철강·엔진·기자재까지… '마스가' 수혜 넓어진다
故정몽헌 23주기…현대그룹, 조용한 추모식 진행
[마켓파워] 박지원표 무탄소 승부수 '3년째‘ 공회전…두산지오솔루션, 야월 해상풍력이 운명 가른다
트리니티항공, SSC 모델 선언…"고객 맞춤형 항공사로"
[취재후일담] 韓美 협력 타고 해외로…‘K-조선’ 질주
장기 불황 속 대규모 투자를 앞둔 기업에 부담스러운 것은 '추가 비용'일지 모릅니다. 현대제철이 직면한 사내하청 노동자 직접고용 시정지시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연간 수백억원 규모의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에 회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26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고용노동부의 직접고용 이행 시한을 앞두고 최근 천안지청에 소명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당초 이날까지 이행 여부를 결정해야 했으나,..
한화오션이 생산직 최고 기술자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예우를 제공하는 '명장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제1기 명장으로 상선사업부 조수연 기원과 특수선사업부 박순복 기원 등 2인이 최종 선발돼 다음달부터 현장 기술 리더로서 행보를 시작한다. 26일 한화오션은 지난 25일 거제 벨버디어에서 '한화오션 제1기 명장 임명식'을 개최하고 조수연 기원, 박순복 기원을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996년 입사한 탑재2팀 조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정주영 서거 25주기 추모음악회'에서 "25년이 지났지만 안팎으로 많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있는 지금 정주영 창업회장의 울림은 저와 우리 모두에게 더 크게 다가오고 많은 지혜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2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고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서거 25주기 '추모음악회'에서 추도사를 통해 "오늘 음악회는 할아버님께서 남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2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산 정주영 서거 25주기 추모 음악회: 이어지는 울림'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 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이 마련한 행사다. 정몽준 이사장은 이날 취재진들과 만나 "아버님께서도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좋아하셨을 거다"라며 "좋은 공연 보고 가겠다"고 행사 참석 소감을 전했다.
대한항공이 60년 넘게 유지해 온 영문 브랜드명 '칼'(KAL)을 지우고, 대중에게 익숙한 'KE'를 전면에 내세우는 브랜드 개편에 나선다. KAL은 1962년 대한항공 전신인 대한항공공사 출범 당시부터 쓰인 영문명 'Korean Air Lines'의 약자다. 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달 정기주주총회에서 공식적인 영어 사명 약어인 KAL을 삭제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해당 명칭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신임 사장 선임이 또 다시 미뤄졌다. 8개월째 이어진 경영 공백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조직 안정과 수주 경쟁력 회복을 위한 리더십 확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KAI는 이날 오전 이사회에서 신임 사장 선임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최종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다. 회사는 조만간 이사회를 다시 열어 해당 안건을 상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신임 사장으로 김종출 전 방위사업청 무인기사업부장이 사실상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 강구영 전 사장이 사임한 지 약 7개월 만이다. 24일 방위사업전문가에 따르면 KAI는 오는 25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김 전 방사청 무인기사업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김 전 부장은 공군사관학교 31기 출신이다. 약 20여년간 공군장교로 복무하다 2006년 4급 특..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에너지 사업 외연 확장에 나선다. 방산 수출 호황으로 체력을 키운 상황에서 자원개발과 트레이딩, 에너지 유통 인프라 등으로 중장기 사업 확장에 시동을 걸고 있다. 특히 에너지 사업 확대는 그룹 계열사와 맞물릴 경우, 가스 도입부터 발전·해양 분야까지 연결되는 그룹 차원의 밸류체인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는 오는 3월24일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일..
두산그룹 기틀을 마련한 고(故) 매헌(梅軒) 박승직 창업주와 故 연강(蓮崗) 박두병 초대회장이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부자(父子) 경영인이 동시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산그룹은 24일 서울 이화여대 경영대학 60주년 기념홀에서 한국경영학회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박승직 창업주와 박두병 초대회장이 헌액됐다고 밝혔다. 한국..
두산연강재단이 올해 총 30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둔 초·중·고 및 대학생 등 2만53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24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올해 첫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재단은 이날 대학생 175명에게 1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우수한 학업성..
정부가 친환경·인공지능(AI) 기술을 앞세워 K-조선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 글로벌 탈탄소 기조와 자율운항 기술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기술 주도권을 선점해 미래 선박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24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올해 K-조선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 예산은 전년 대비 23% 늘어난 3200억원으로 책정됐다. 친환경 선박과 AI 자율운항, 디지털 조선소 구축 등..
HD현대가 동남아시아 방산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필리핀으로부터 수주한 함정을 조기에 인도하면서다.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 시장은 선박 건조를 시작으로 기술 지원과 유지·보수·정비(MRO)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알짜' 지역이다. 국내 조선업계가 북미 진출을 병행하는 상황에서, 실제 건조와 인도가 진행되고 있는 동남아 지역은 당장의 실적을 가늠할 무대로도 평가된다. 2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현재까지 필리핀..
포스코 광양 스마트데이터센터 종합상황실에서 직원들이 상황판을 모니터링하고 있다(왼쪽). 황석균 포스코 공정DX연구소 연구원이 포스코 광양제철소 원료공장에서 연구개발에 참여한 스마트와이어볼을 가리키고 있다. /제공=포스코 포스코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철강사로 반세기 넘게 대형 설비를 기반해 성장한 장치산업 기업이다. 과거 작업자들은 수십 미터 높이 설비에 올라 현장을 점검했고, 분진과 고열 속에서 장비를 직접 관리해 왔다. 제철소는 오랜..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 '이지스 구축함' 3척이 집결했다. K-해양방산 기술력을 상징하는 핵심 전력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 HD현대중공업은 현존하는 국내 최신예 이지스함(세종대왕급, 정조대왕급)의 기본설계를 주관했다. 22일 HD현대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이 수주·건조를 전담한 정조대왕급 이지스 구축함 3척은 지난 19일 울산조선소에 모였다. HD현대중공업은 이날을 '이지스 구축함의 날'로 지정하고 세 함..
두산밥캣이 북미 건설기계 시황 둔화 속에서 공급망 재정비에 나선다. 올해 북미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핵심 지표 주택 시장이 냉각기에 머물러 있어 단기간 내 실적 반등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분석이다. 오는 3월 가동을 앞둔 멕시코 신공장이 북미 수요 대응과 유럽 시장 확장의 교두보 역할을 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건설기계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오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