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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를 꿈꿉니다. 정치부 박영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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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북제재-北 핵·ICBM 개발중단 맞교환 상당한 가치”
대미투자 1호 사업 확정 지연… 원전·가스 협상 '막판 진통'
한·미·일 3국이 오는 5일 미국에서 인도·태평양(인태) 대화를 개최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4일 기자들과 만나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가 취임 후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데 이어 이번 주엔 미국을 방문 중"이라며 "5일 한·미·일 인·태대화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동남아시아와 태평양 도서국을 중심으로 3국 간 인태지역 접근법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상호 공조와 협력 방안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
정부는 북한 당국이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 등을 이용해 총선에 개입해 내부분열을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4일 기자들과 만나 "작년부터 북한의 내정간섭 시도가 집요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우리 자유민주주의 체제 근간을 뒤흔들려는 속셈이 엿보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북한은 당 전원회의 결과 등을 발표하며 통일을 추구했지만, 현재는 대남 노선을 전환했다"며 "우리 국민이 북한의 총선..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청년 일경험 기회 3만개를 창출시켜 경력 개발 증진 단초를 마련한다. 4일 코이카에 따르면 글로벌 청년인재 양성을 골자로 하는 '코이카 청년 이니셔티브(Youth Initiative)' 사업이 올해부터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청년들에게 빈곤, 불평등, 기후변화 등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이카는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2027년까지 참여..
국가정보원이 현 시점에서 김주애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후손이 유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애는 지난 2022년 11월 대륙간탄도미사일(IBCM) '화성-17형' 시험발사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존재감이 부각되고 있다. 조태용 신임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국회 정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윤건영 의원이 4일 받은 인사청문회 서면답변 자료에서 "김주애 등장 이후 공개 활동 내용과 예우 수준을 종합적으로 분..
라오스 방비엥에서 3일(현지시간) 한국인 관광객 1명이 사륜구동 오프로드 차량인 버기카를 타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사고 경위와 관련해 "사고 현장에 영사를 급파하고,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비엥은 버기카, 집라인 등 여러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유명하다.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끄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2024년 새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 활동 시작을 계기로 북한이 도발하면 안보리 회의 소집을 직접 요청해 국제 사회 차원의 대북 제재 논의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보리에선 북한의 '뒷배' 역할을 하는 중국·러시아 개입으로 올해도 유엔 차원의 대북 공동대응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그러나 정부는 '기록'으로서의 가치와 공개회의 자체에 의미를 두고 적극 대응에 나선다..
정부는 프랑스 방송이 한국 태극기를 일장기와 유사하게 묘사한 데 대해 항의하고 삭제 조치를 요구 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3일 "주프랑스대사관은 해당 방송사의 태극기 오류에 대해 엄중히 항의했다"며 "방송사는 유감을 표명하고 관련 영상을 삭제했다"고 말했다. 전날(2일)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관련 사안을 두고 "현지 공관을 통해 해당 방송사에 접촉해서 경위를 파악하고 시정 요구와 재발 방지 약속 등..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는 2일(현지시간) 북한 도발과 관련해 필요하면 회의 소집을 직접 요청하겠다고 했다. 북한 도발로 한반도 정세 불안이 극으로 치닫는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임기를 개시한 우리나라는 북한 의제가 활발히 다뤄지도록 역할을 주도할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유엔 안보리 진출은 1996∼97년과 2013∼14년에 이어 세 번째다. 황 대사는 이날 국기 게양식 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신년메시지' 담화를 두고 남북관계 책임을 대한민국에 전가하려는 잔꾀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통일부는 3일 부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발표하며 "격에 맞지 않는 북한 당국자가 우리 정부의 원칙있는 남북관계 정상화 및 안보강화를 왜곡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평소라면 대변인 명의로 입장문이 발표되지만, 이번 만큼은 격에 맞지 않단 뜻을 피력하기 위해 부대변인..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2일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사를 언급하며 안보불안 원인을 남측에 돌렸으나, 국방부는 말도 안되는 억지궤변이라고 반박했다. 이번 담화는 지난달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발사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소집에 반발한 후 약 2주만이다. 김 부부장은 이날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신년메시지'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며 "지금 조선반도의 안보형세가..
정부는 2일 일본항공(JAL) 소속 항공기가 도쿄 하네다 공항 활주로를 달리다 화재가 발생한 데 대해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가 접수된 건 없다고 전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필요시 우리 국민에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지 공관은 영사조력을 필요로 하는 한국인이 있을 경우 하네다 공항에 사건사고 담당 영사를 급파했다. 앞서 이날 오후 5시 47분께 일본항공 소속 항공기가 하네다공항 착륙 직후 활주로를..
장원삼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이 2024년 올해를 글로벌 개발협력기관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이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올해 코이카는 역사적 분기점이 될 중요한 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이사장은 "코이카는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에도 역사상 최초로 예산 2조원 시대를 맞게 됐다"며 "이는 전례가 없는 최대 규모로, 코이카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
정부는 일본 기상청이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지진발생을 보도하며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지칭한 데 대해 시정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정부는 외교 경로를 통해 일본 측에 엄중히 항의하고 시정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고 답했다. 임 대변인은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은 존재하지 않는다"라며 "독도에 대..
북한이 대남기구 폐지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화면서 통일전선부가 외무성으로 흡수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남북관계 대전환'을 예고하는 등 핵·미사일 사용에 걸림돌을 제거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대남협상 업무를 전담한 조평통이 자취를 감춘 상황에서 통전부까지 정리되면 분단 상황을 관리할 조직이 완전히 사라지는 셈이다. 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대남·대적기구 폐지 및 정리를 위한 협의회가 열렸다..
정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말 전원회의에서 '남조선 전 영토 평정'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북한이 어떤 식으로든 한반도 긴장 조성에 나설 공산이 크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2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한층 더 강경한 표현으로 통일전선부를 비롯한 대남사업기구 정리 개편, 통일 논의 불가 등을 거론하며 적대관계를 강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당국자는 "북한은 현재 군사력 강화 명분으로 내부결속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