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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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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삼전닉스 라이벌 臺 TSMC 생산량 폭발 전망
[특파원 시선] 저출산에 시진핑의 G1 꿈도 휘청
런민망,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기고문 게재
흘러간 물 코로나19 中에서 다시 꿈틀
中 부유층 덜덜, 당국 해외재산 대대적 세무조사
중국 허난(河南)성 쑹산(嵩山)의 천년 고찰인 사오린쓰(少林寺)는 무술로 유명하다. 지금도 여전히 중화권 무협 영화의 단골 촬영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이 사찰의 주지인 스융신(釋永信·60) 스님의 세속적인 기행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더 쉽게 말하면 타락의 극한을 달렸다고 단적으로 말해도 과언이 아닌 그의 여성 편력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그는 공안 당국..
라이칭더(賴淸德·66) 대만 총통이 26일 실시된 입법원(의회) 제1당 국민당 의원 24명에 대한 파면투표(국민소환)의 부결로 정치적 위기에 내몰리게 됐다. 자칫 잘못하면 임기를 2년 10개월여나 남긴 상황에서 조기 레임덕에 봉착할 가능성도 없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7일 전언에 따르면 현재 라이 총통과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은 대내외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0월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전후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방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9월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 대회', 즉 전승절의 열병식에 맞춰 방중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얘기가 될 것 같다. 양국 관계에 정통한..
26일 실시된 대만 입법원(의회)의 친중 성향 제1 야당인 국민당 소속 의원 24명에 대한 파면(국민소환) 투표가 모두 부결됐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이번 투표는 친미, 반중인 성향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의 라이칭더(賴淸德) 총통이 '여소야대' 구도를 깨기 위한 승부수로 여겨져왔다. 그러나 유권자들이 파면 반대에 표를 던짐에 따라 정권에 상당한 타..
리창(李强) 중국 총리가 26일 인공지능(AI) 기술이 소수 국가와 기업들의 전유물이 돼서는 안 된다면서 자국이 세계 AI 보급 역할을 맡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날 상하이(上海)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인공지능대회(WAIC) 개막식 연설을 통해 "현재 AI 핵심 자원과 역량은 소수의 몇 개 국가와 기업에 집중돼 있을 뿐"이라면..
친중(親中) 성향인 대만 입법원(의회)의 제1야당 국민당 소속 의원 24명 등에 대한 파면(국민소환) 투표가 26일 시작됐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현지 시간)부터 국민당 의원 24명과 부패 혐의로 정직 중인 무소속 가오훙안(高虹安) 신주(新竹) 시장의 해임 여부를 결정하는 파면투표가 시작됐다. '대파면'으로도 불리는 이번 파면투표는..
중국과 유럽연합(EU)이 희토류 수출 허가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공급망 메커니즘 개선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양측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전날 열린 제25차 중국-EU 정상회담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수출 공급 메커니즘을 개선하는 새로운 방식에 합의했다"면서 "공급에 병목 현상이 생기면 이 메커니즘을 통해 문제점 등을 즉시..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러시아 여객기 추락사고와 관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푸틴 대통령에게 보낸 위로 전문을 통해 "귀국 여객기가 러시아 아무르주에서 사고를 당해 중대한 인명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희생자들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
중국이 전국적 현상이 되고 있는 출혈 가격 경쟁을 통제하는 내용을 담은 가격법 개정안 초안을 발표했다. 동시에 의견 수렴에도 들어갔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시장감독총국은 최근 당 중앙과 국무원(행정부)의 결정을 이행하기 위해 "중화인민공화국 가격법 수정 초안에 대해 24일부터 한달간 공개적으로 의견을 수렴한다"고 발표했다. 개정안은 총 10개 조항으로 구성..
그동안 가뭄에 콩 나듯 했던 한국과 중국 지방 정부간 협력 움직임이 최근 본격화되면서 양국 지방정부 협의체도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에서 회의 개최를 추진한다.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인천광역시장)은 24일 중국 베이징 차오양(朝陽)구의 한 식당에서 국내 언론사 특파원들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제3회 한중지사성장..
중국과 유럽연합(EU) 정상이 24일 회동해 양측 간 경제 및 무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경제 및 무역 통제 수단 사용을 자제하기를 바란다"는 요지의 입장을 피력했다. 중국 외교부의 24일 전언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25차 중-EU 정상회담을 위해 방중한 안토니우 코스타 EU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을 만났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최근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와 세계중소기업연맹 상임고문으로 위촉됐다.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24일 전언에 따르면 박인복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 겸 세계중소기업연맹 이사장은 전날 오후 서울시 마포구 백범로 소재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실에서 상임고문 위촉식을 열고 권 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권 회장은 감사의 말을 통해 "750만 소기업과 소상공인..
매년 7월 말, 8월 초에 열리는 전, 현 당정 최고 지도부 회동인 이른바 베이다이허(北戴河) 회의 개막이 임박하면서 중국 정계의 격변 가능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전망이 정말 현실이 될 경우 최근 위상이 흔들린다는 평가에 휩싸인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극강 권력이 상당한 수준으로 견제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심지어 '질서 있는 퇴진'까지 강요당할 가능성도 전혀 없지 않아 보인다. 이렇게..
길게는 7월 말 8월 초까지 이어지는 올해 중국의 대학 입시에서 의대의 인기가 폭락하는 대신 인공지능(AI) 관련 학과를 필두로 하는 이공대는 상상을 불허할 만큼 폭등한 것으로 확인돼 화제를 부르고 있다. 당분간 이런 현상은 향후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원래 중국의 의대는 한국과는 달리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지는 못했다고 단언해도 좋..
중국의 90대 전후 장수 왕훙(網紅·인터넷 스타) 두명이 최근 잇따라 사망했다. 향년은 각각 92세와 87세였다. 노년을 의미 있게 살다 별세했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가장 주목을 받을 만한 주인공은 단연 '마오나이나이(고양이 할머니)'로 불린 왕훙이 아닐까 싶다. 21일 손녀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별세 소식을 알렸다. 매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