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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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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의 사생활] 탕웨이 곧 50세 엄마 예정
중국인, 일본 여행 재개 무산
월급이 기가 막혀, 中 기업들 최저임금 구인 열풍
올 200만 업체 파산설, 中 외식업계 지옥문 활짝
방중 김 총리 "中의 경제 발전 비결 듣고 싶다" 토로
홍콩의 중국화가 갈수록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반중 목소리는 줄어들고 있다. 향후 이 현상은 완전히 트렌드로 자리잡을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사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홍콩은 어수선했다. 중국이 강하게 밀어붙인 ‘홍콩 국가보안법(홍콩 보안법)’ 제정에 대한 홍콩인들의 반대 목소리와 저항이 만만치 않은 탓이었다. 하지만 베이징 외교 소식통의 7일 전언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분위기가 완전히..
빈부격차가 금세기 들어 상상을 초월할 만큼 극심해진 중국에 빈자들이 절망의 몸부림을 사회에 대한 무차별적인 분노로 표출하는 케이스가 폭증해 우려를 낳고 있다. 상황을 방치할 경우 고질적인 사회 병폐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중국 당국이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된다는 말이 될 것 같다.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이나 경제 시스템은 거의 자본주의화됐다고 할 수 있다. 성사명자(姓社名資·성은 사회주의, 이름은 자..
중국이 폐지 수입 금지 조치로 인한 지가(紙價) 폭등 상황에 직면했다. 자칫 장기적으로는 종이 대란에 시달릴 가능성이 대두된다. 대란이 현실화하면 지가는 더욱 고공행진을 할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지난해 말까지 중국은 폐기물 수입에서도 극강의 대국이라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언론의 6일 보도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완전히 달라졌다. 생태환경부가 1월 1일부터 모든 고체 폐기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불리던 대만에 확진자 급증으로 비상이 걸렸다. 하루에 환자가 무려 511명이나 나왔다면 백척간두라는 말도 과하지 않을 것 같다. 이대로 가다가는 모범국이 아니라 코로나19 지옥이 되지 말라는 법이 없을 듯하다. 베이징의 보건, 위생 전문가의 5일 전언에 따르면 대만의 이날 코로나19 환자는 전날의 472명보다 39명이나 더 늘어났다. 당초에는 476..
홍콩의 여배우 정위링(鄭裕玲·64)은 속된 말로 가방 끈이 길지 못하다. 어머니가 고교 졸업 이후 학비를 대주지 않아 대학 진학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녀는 배움의 기간이 길지 못했으나 상당히 똑똑하다고 한다. 함께 영화와 드라마에 많이 출연한 대스타 저우룬파(周潤發·67)가 과거 그녀에게 ‘전 홍콩에서 가장 총명한 여성’이라는 찬사를 보냈다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총명한 유..
중국의 6·4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시위 유혈 사태가 4일로 32주년을 맞았다. 당시 희생자들이 요구한 민주화가 이뤄졌다면 대대적인 추모나 기념 행사가 벌어졌을 수도 있겠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이날 중국에는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 홍콩도 마찬가지였다. 일부에서는 소규모 추도 모임이 열렸으나 대형 행사는 경찰의 삼엄한 단속으로 인해 원천봉쇄됐다. 이에 반해 대만에서는 차이잉원(蔡英文) 총통까지 나서서 ‘..
베이징은 여러 면에서 G2 중국의 수도답다고 해도 좋다. 하지만 환경과 관련한 것이 화제가 되면 시민들이 고개를 못 든다. 좋다고 하기 어려우니까 말이다. 특히 대기의 공기는 더욱 그렇지 않나 보인다. 올해 들어 미세먼지(PM10)가 1만㎍/㎥에 이르른 날이 있었다면 말 다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올해 6월 전후의 며칠 동안만 볼 경우 얘기가 달라진다. 초미세먼지(PM2.5)가 3㎍/㎥ 전후인 날이..
중국이 국제사회의 원성이 자자한 이른바 전랑(戰狼) 외교(늑대전사 외교) 전략을 포기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공식 발표 없이 슬그머니 거둬들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지난 세기 말까지만 해도 대외적으로 나름 상식적인 대국이었다고 해도 좋았다. 하지만 금세기 들어 국력이 폭발적으로 강해지자 대외적으로 표변하기 시작했다. 국제사회에서 외교적 갑질을 일삼는 것은 아예 기본에 속했다..
지난해 말까지 폭등세를 이어가던 중국의 돼지고기 가격이 최근 폭락하고 있다. 향후에도 하락세가 쉽게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여 양돈 농가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언론의 3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돼지고기 가격은 2018년 5~6월 직전까지 상당 기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그해 여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창궐하면서 상황이 급격히 달라졌다. 2019년 이후부터 지난..
중국 교육 당국이 초중고 등 각급 학교 학생들 개개인의 성적을 공개하는 관행에 칼을 들이댔다. 특별한 이유가 존재하지 않는 한 성적 공개 금지를 원칙으로 한 규정을 마련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중국이 건국된 1949년 이후 대륙 전역의 각급 학교에서 학생들 개개인의 성적을 공개하는 것은 크게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학생들을 독려한다는 의미도 있었기 때문에 교사나 학부모들은 아예 당연하..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와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2일 오전 가진 화상 통화를 통해 양국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더불어 평등과 상호 존중의 자세로 거시 경제 상황 및 다자·양자 간 협력과 관련해 광범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이어 상호 관심사를 놓고 진솔한 의견을 교환한 후 향후 지속적인 소통 역시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이 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류 부총리가..
세상이 아무리 좋아졌다고 해도 여성의 41세는 중년으로 접어드는 나이라고 해야 한다. 보통 이때 정도면 중년의 티가 나는 것을 숨기기가 어려워진다. 아무리 비주얼이 좋고 관리를 잘 해도 그렇다고 할 수 있다. 극강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연예인이라고 다를 것이 없다. 하지만 홍콩 스타 장바이즈(張柏芝41)에게는 이 불후의 진리도 통하지 않는 것 같다. 최근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었음에도 얼굴에 잡티 하나 보이지..
중국이 지난달 31일 결혼한 부부들을 대상으로 한 ‘세 자녀 허용’ 방침을 내놓은 것은 곧 닥칠 고령화·저출산 국면을 대비한 고육책이라고 할 수 있다. 동시에 조만간 도래할 가능성이 큰 인구 절벽을 어떻게든 돌파하겠다는 절실함이 묻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회 전반의 다산(多産)을 통한 국가 경쟁력 유지 내지는 강화 의지가 산아제한 철폐라는 정책으로 이어졌다는 풀이다. 중국 위생·보건 당국이 지난달 초..
지난 1989년 6월 4일 발생한 중국의 톈안먼(天安門) 사태가 중국인들의 기억 속에서 완전히 지워지고 있다. 사태 발생 32주년이 코앞에 닥쳤는데도 당시를 기념하는 것은 고사하고 사실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게 여겨질 정도로 처참하게 외면을 당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역사에조차 기록되지 못한 채 영원히 잊힐 수도 있다.대부분의 중국인들은 32년 전 민주화를 요구하면서 시위에 나선 청년과 학..
중국에 연말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면역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고조되고 있다. 당초에는 내년 초에서 6월 이전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였으나 최근 그 시기가 다소 앞당겨지고 있는 것. 최근 백신 접종 속도가 붙는 것을 보면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언론의 31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28일 기준으로 6억 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