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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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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대통령 하나의 중국 지지 피력
중국을 필두로 한 중화권이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24일 개시하자 단단히 뿔이 났다. 당분간 일본과 관련해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노!'라고 말할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무엇보다 중국 정부가 예상대로 강력한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우선 일본이 원산지인 수산물의 수입을 전면 중단했다.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매체들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관..
권세현 상하이(上海)아태영화공사 초청배우가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콘래드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미스 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에서 미(美)를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역별 지역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20여명이 출전했다. 입상자들은 드레스 심사 등을 통해 선정됐다. 앞으로 이번 대회 입상자들은 세계 대회 출전과 국내외 홍보사절로 활동하게 된다. 권씨는 지난달 4일 열린..
중국이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글로벌 행보 강화를 통해 향후 전 세계를 친미와 반미 두 그룹으로 확실하게 양분하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세기 90년대 초반까지 무려 50여년 가까이 이어져온 냉전 시대를 다시 재현하겠다는 의지를 행동으로 본격 옮기려는 것이 아닌가 보인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4일 전언을 종합하면 시 주석은 지난 3월 러시아를 방문한 이후 최근까지 단 한번도 중국..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폐쇄한 국경을 완전 개방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올해 내에 완전히 이뤄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전망을 가능케 하는 조짐들은 하나둘이 아니다. 우선 중국이 북한 고려항공의 평양-베이징 노선 주 3회 운항을 허가한 사실을 꼽을 수 있다. 양측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3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 민항 당국이 이날..
중국이 마치 작심한 듯 펼치는 미국의 이른바 '때리면서 달래는 전략'에 적절한 대책을 세우지 못한 채 상당히 난감한 입장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이 펼치는 대중 정책의 기조로 볼때 향후에도 대책 마련은 쉽지 않을 것이 확실할 것 같다. 미중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3일 전언에 따르면 올해 들어 미국의 대중 압박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한다고 봐도 좋다. 전통적인 맹방인 유럽과..
중국이 상당 수준으로 강화된 개정 반간첩법을 본격 시행하기 시작한 지난 7월 1일 이후 간첩 색출에 올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륙 내 외국인 사회의 분위기가 흉흉해지고 있다. 혹시라도 간첩으로 지목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너나 할 것 없이 이전보다 더욱 몸을 사리는 것이 현실이 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최근 미국의 CIA(중앙정보국)와 같은 역할을 하는 국가안전부가 이달에만 미국 간첩 두 명을 체포했다고..
중국이 이르면 24일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개시하기로 한 일본 정부의 결정에 강력 항의하기 위해 22일 주중 일본 대사를 초치했다. 베이징 당 기관지 광밍르바오(光明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의 쑨웨이둥(孫衛東) 부부장은 전날 다루미 히데오(垂秀夫) 주중 일본 대사를 불러 단도직입적으로 강력한 항의의 입장을 피력했다.이어 그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에..
겨우 20세의 나이에 중 연예계 신성으로 떠오른 추쯔쥔(儲子俊·20)이 최근 미성년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연행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더구나 범죄 혐의가 상당히 구체적인 탓에 그는 비슷한 죄로 13년 형을 선고받은 우이판(吳亦凡·33) 같은 처지가 될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중화권 연예계에서 제2의 우이판 사건이 터졌다고 한숨을 내쉬는 것은 다 이유가 있지 않나 보인다...
중국과 대만 양안(兩岸)이 각종 악재 등으로 인해 도저히 헤어나기 어려운 수렁으로 진입하는 것 같은 형국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국지적인 군사적 충돌이 일어나도 별로 이상할 않을 모양새도 뚜렷해지고 있는 듯하다. 베이징의 일부 외교 소식통들이 양안이 사실상 준전시상태에 들어갔다고 다소 오버하는 분석까지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지 않나 싶다. 이처럼 비관적인 관측이 가능한 이유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22일 오전 제주시 일도2동 소재 제주일보사를 방문, 송용관 제주일보 편집인과 한중 문화교류 및 중국 관광객 제주도 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권 회장은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최근 오영훈 제주도 지사가 중국을 방문해 제주 관광 홍보에 나선 것은 중국 단체관광 허용 조치에 부응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다음달 산시(山西)성 정부 초청으로 타이위안(太原)시와 베이징을 방문할 때 제..
최근 친중 좌파 성향의 베르나르도 아레발로(64)가 차기 과테말라 대통령에 당선되자 얼마 남지 않은 수교국들 중 하나인 중미의 과테말라로부터도 단교당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대만 내에서 급속하게 번지고 있다. 만약 우려가 진짜 현실이 될 경우 중미에서 대만의 수교국은 벨리즈 한곳만 남게 된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2일 전언에 따르면 알레한드로 잠마테이(67) 과테말라 현 대통령을 비롯한 이전 정권 지도자들..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제15차 신흥 경제 5개국 브릭스(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1일 남아공을 방문했다. 그는 총 나흘 동안의 방문 기간 동안 별도로 아프리카와의 정상회담도 주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남아공으로 출발하기 직전 현지 일간지들에 '중국-남아공 우호·협력의 큰 배가..
중국이 해양 방류가 임박한 것이 확실한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처리 방침에 대해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처사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세계 해양 환경과 인간의 건강을 해칠 위험을 무시한 채 핵 오염수 방류 계획을 밀어붙이는 것은 지극히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것"이라면서 "중국은 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사태 추이를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중국의 부동산 시장 상황이 정말 예사롭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갈수록 태산이라는 말을 써도 모자란다면 더 이상 설명은 사족이라고 해야 한다. 정말 그런지는 현재 디폴트(채무 불이행) 위기에 내몰린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현실을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우선 헝다(恒大·에버그란데)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2조4400억 위안(元·448억 원)이라는 엄청난 규모의 부채로 인해 사실상 회생불가 상..
중국이 21일 한미일이 워싱턴 인근의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정상회의를 통해 미사일 경보정보 공유 시스템 등으로 대북 공조를 강화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진영대결의 위험을 높일 것"이라고 비판했다.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일의 대북 공조 강화에 대한 중국 입장과 관련한 질문에 "관련 당사국은 소집단에 집착하면서 한반도 문제를 핑계로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지정학적 이익을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