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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원에 팔린 투표권"...당원 1000만 '정당의 나라' 민낯
진보당, 대규모 도심 집회…"200조원 초과세수로 불평등 타파해야"
與친청, 김민석 면전에 "신천지 공개 사과하라"…최민희 "압박받아"…회의 불참
이승훈 신임 與소상공인위원장 "811만 소상공인 목소리, 李 정책으로"
與, '신천지 의혹' 공개 임박…투표권·전대 개입·명부·규모 주목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 시행을 앞둔 가상자산 과세의 추가 유예 가능성을 열어둔 채 제도적 여건과 시장 상황을 원점 재점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미 세 차례 유예된 제도이지만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이 지연되고 과세 인프라가 미비하다는 지적에 시장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소득이 있는 곳에 합당한 과..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거부와 국정감사 증인 선서 거부, 업무추진비 관련 의혹 등을 조사하겠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노골적인 사법부 탄압이자 명백한 삼권분립 위반"이라며 범국민적 저항을 예고했다. 전은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는 데 의견들이 모아졌고,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다른 이..
27일 두 달째 공석인 법무부 장관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균택·양부남 의원 두 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여권 내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법무부 장관 자리에 민주당 현역 의원이 세 번 연속 거론되는 데다, 두 사람 모두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리스크 대응에 관여한 이력이 있어 여론 부담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최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박 의원과 양 의원 2인으로 압축해 막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6일 김혜경 여사의 이른바 '황제 골프' 의혹으로 정면 충돌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김 여사가 레슨비가 수천만원까지 들 수 있는 프로골퍼를 동반해 골프를 쳤다고 주장하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고발을 예고했고, 민주당은 허위사실 유포라며 하며 맞고발 방침을 밝혔다. 주 의원이 김 여사와 동행했다고 지목한 프로골퍼 리디아 고는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고, 청와대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라고 하며..
국회미래연구원이 26일 "구조 변동기 대한민국의 미래의제"를 주제로 '국회 미래세대 미래의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과 저출생·고령화 등 기논의 의제를 넘어 미래세대의 시각에서 '앞으로 주목해야 할 새로운 의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국가적 공론장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미래연구원은 청년층이 국가 차원의 미래 과제 발굴과 해법 모색에 직접 참여하는 미래지향적 사회문화를 조성..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방지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보장기본법' 개정안, 일명 '그냥드림 3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가 전국으로 확대 중인 '그냥드림' 사업의 법적 근거를 공고히 하고, 먹거리 지원부터 일상 불편 해소와 방문 돌봄까지 포괄하는 '생활기본지원서비스'를 제도화하기 위함이다. 전 의원은 복지 제도의 접근성을 대..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6일 신천지 입당 실태 조사결과를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보고하기로 최고위가 합의했다는 지도부 설명이 나오자마자 반박했다. 최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박선원 TF단장의 신천지 입당실태 조사결과를 비공개 의총에서 보고하기로 최고위가 합의한 사실이 없다"며 "결과처리에 이견이 있다"고 적었다. 앞서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백브리핑에서 "당원정비 TF 결과를 11월 중..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6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사건 항소심 무죄 판결을 두고 일제히 조희대 대법원장 체제의 사법부를 규탄했다. 다만 한민수 최고위원만은 김민석 대표의 전당대회 당시 '신천지 3자 비밀연합' 발언을 거론하며 근거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서미화 최고위원은 추미애 경기지사에게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예산 삭감 철회를 요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와 한민수 최고위원이 25일 김민석 대표를 향해 지난 8·17 전당대회 당시 제기된 '3자 비밀연합' 의혹의 근거와 신천지 조사 결과를 공개하라고 압박했다. 당원정비 태스크포스(TF)의 신천지 집단 입당 조사 결과를 둘러싸고 지도부 내 계파 갈등이 격화하자 전면적인 실체 규명 요구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친청(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한 최고위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의 항소심 무죄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안팎에서 '당장의 위기는 피했지만 장기적 부담은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민석 대표의 재신임과 맞물릴 수 있었던 서울시장 보궐선거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오 시장이 사법 부담을 덜고 정치적 보폭을 넓힐 여건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지난 23일 오 시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법리적으로나 상식적으로나 납득이 어렵다"고 반발했다...
25일 더불어민주당 안팎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요구가 다시 거세지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국정조사 먼저' 기조를 유지했지만, 즉각 탄핵을 요구하는 당내 강경파와 조국혁신당의 압박에 국민의힘의 '만물 조희대설' 역공까지 겹치면서 김 대표의 조율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김 대표는 지난 2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 대법원장 탄핵론에 대해 "국정조사를 포함해 원래 생각한 대로 차근차근 진행해 갈 것"이라고 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었던 고(故) 최형우 전 내무부 장관의 빈소를 찾아 민주화의 공통 뿌리를 되새겨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조문하고 방명록에 '민주화의 큰 어른이셨습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 글을 남겼다. 김 대표는 조문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 전 장관은 민주화에 큰 헌신을 하고 부마 민주항..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허위 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장 대표가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올린 북한 공작금·불법 송금 영수증 관련 표현을 문제 삼았다. 민주당은 이날 장 대표의 주장이 "이 대통령이 북한에 직접 불법 자금을 보내 영수증을 숨기고 있는 것처럼, 또 북한으로부터 공작금을 받은 것처럼 읽히게 한다"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22일 이태원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유가족들을 만났다. 김 대표는 유가족들에 특별조사위원회 활동 기간 연장과 예산 반영을 비롯한 지원책을 정부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단과의 면담에서 "참사 이후 네 번째 가을을 맞았지만 진실과 책임을 밝히는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특조위가 문제를 철저히 밝..
이재명 대통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통을 오히려 늘리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22일 여권 중진과 원로들 사이에서 '속도 조절' 주문이 잇따랐다. SNS 활용 자체의 효용은 인정하나 횟수를 줄이고 표현을 가다듬어야 한다는 당부다. 이날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BBS 라디오 '정혜승의 아침저널'에서 이 대통령의 SNS 활동에 대해 "저도 잠 좀 주무시는 것이 좋다고 본다"며 "대통령은 좀 휴식이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