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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원에 팔린 투표권"...당원 1000만 '정당의 나라' 민낯
진보당, 대규모 도심 집회…"200조원 초과세수로 불평등 타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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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신천지 의혹' 공개 임박…투표권·전대 개입·명부·규모 주목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이재명 대통령 비판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개 경고를 내놓은 데 이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건영 의원까지 가세하면서 여권 내부 균열이 전방위로 번지고 있다. 검찰개혁과 인사, 공소 취소, 개헌 등 서로 다른 현안을 고리로 비판이 동시다발적으로 분출하면서 김 대표의 리더십도 시험대에 오른 모습이다. 김 대표는 14일 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TV'에 출연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첫 1년 안착해야 할 때 안팎의..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14일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대행사인 '유웨이어플라이'의 전산 장애 사태와 관련해 "대입 지원 시스템을 민간에만 맡겨놓아 발생한 예정된 참사"라며 원서접수 시스템 전면 개선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입 원서접수라는 교육의 주요 영역이 학생의 유익보다는 대행사와 각 대학의 수익 확보에만 열을 올린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는 14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을 소환해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한 추미애 지사에 경고한 것을 두고 "'코끼리는 생각하지 말라'는 말도 모르냐"고 지적했다. 조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민석 대표, 추미애 지사를 비판하기 위해 '노무현 탄핵'을 꺼냈다"며 "이렇게 되면 '이재명 탄핵'이란 관념이 유포되어 버린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를 모른..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 결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을 겨냥한 국민의힘의 의혹 공세에는 방어막을 쳤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강원 춘천 강원도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용혜인 후보자가 어제 자진 사퇴했다. 국민 눈높이와 정서를 무겁게 받아들인 결단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우상호 지사는 "용 후보자 사퇴 선언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당정은 13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다음 달 2일 출범하는 공소청의 '사법통제부' 명칭을 '불송치사건심사부'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당정은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사법통제부 명칭을 불송치사건심사부로 변경하는 방안과 형사기획관·중대범죄기획관 직제를 폐지하는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대범죄수사청 준비 상황도 구체적으로 공개됐다. 이..
더불어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TV(민티)'가 14일 파일럿 방송을 마치고 주 5일 정규 방송 체제로 전환한다. 초반 지지층의 '화력'을 확인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매일 아침 당의 기조를 직접 전달하겠다는 콘셉트가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지는 과제로 남았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네 차례 진행된 민티 파일럿 방송의 성적표는 엇갈린다. 지난 1일 첫 방송 동시 접속자는 합계 5만8000명으로, 민주당이 밝힌 기..
조국혁신당이 검찰개혁 후속 입법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 합당 문제까지 더불어민주당과 각을 세우며 대여 견제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 하락 국면에서 범여권 내부의 '레드팀'을 자처하며 독자 노선의 선명성을 확보하려는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국 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민석 민주당 대표와 송영길 민주당 의원을 겨냥했다. 조 원장은 "나와..
재명 정부 2기 내각을 검증할 국회 인사청문회가 14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면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 정국의 '단독 주연'으로 떠올랐다. 김 후보자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사수에 방어선을 치고 국민의힘이 낙마에 화력을 집중하는 구도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청문회 일정은 14일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부터 시작한다. 김 후보자의 경우 처남 소유 서울 강남 아파트에 시세보다 낮은 보증금을 내고..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진보세력과의 연대 논의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제11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후보직을 사퇴한 용혜인 의원과 기본소득당 등 진보세력과의 연대 및 정치개혁 논의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인사청문회를 충실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한동훈 게이트로 비화하고 있는 불법유출 사건을 철저하게 파헤쳐서 정치검찰 종..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지난달 30일 이재명 정부의 국무위원 후보자로 지명된 지 2주 만이다. 용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서 모두를 위한 성평등 사회를 만들어내고자 했던 결심과 함께, 장관 후보직을 오늘로써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퇴 배경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결단 요구를 거론했다. 용 후보자는 "민주당..
12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적 반대 여론에 직면한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오는 13일 고위당정 협의회에서 대응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세대의 거센 임명 반대 여론과 정치권 안팎의 자진 사퇴 요구가 고조됨에 따라, 당 지도부가 사실상 용 후보자의 거취 조율 수순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온다. 조계원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용 후보자의 거취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이 10일 서울 준공업지역과 용산 미군 반환부지를 공공택지로 대거 확보해 대규모 청년·신혼부부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민주당 서울시당 주택공급정책특별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청년·신혼부부 주거 정책 토론회를 열고 도심 내 가용 부지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특위는 서울 내 약 600만평에 이르는 영등포 등 준공업지역과 용산 수송부·캠프킴 등 미군 반환부지의 공공개발 방안을 제안했다. 김..
10일 범여권의 공소청 직제안을 둘러싼 반발이 한층 거세졌다. 검찰의 속내가 그대로 드러났다는 비판부터 "자가당착", "검찰 권력의 대합실"이라는 원색적 표현까지 나왔다. 이날 정청래 전 대표 체제에서 지도부에 입성한 친청계 최민희·이성윤 최고위원은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검사 정원 산정 근거 자체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 최고위원은 전날 "국무총리에게 검찰 인력 진단 결과를 물었으나 '여러..
국민 10명 중 4명 이상이 우리 군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안에 대해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정부가 미국 측의 요청에 따라 해상초계기(P-8A)와 군수지원함(소양함) 등을 파병하는 군사 배치 계획을 수립 중인 가운데, 파병을 향한 찬반 여론 대립과 유보적인 입장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을 방문했다. 취임 후 시민사회 대상 첫 공식 방문지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당정이 매우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 부동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주식시장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면서도 "어려울수록 중요한 것은 당장의 지지율이나 여론에 흔들리기보다 정치를 왜 시작했고 무엇을 위해 국정을 운영하는지를 잊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