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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원에 팔린 투표권"...당원 1000만 '정당의 나라' 민낯
진보당, 대규모 도심 집회…"200조원 초과세수로 불평등 타파해야"
이승훈 신임 與소상공인위원장 "811만 소상공인 목소리, 李 정책으로"
與친청, 김민석 면전에 "신천지 공개 사과하라"…최민희 "압박받아"…회의 불참
與, '신천지 의혹' 공개 임박…투표권·전대 개입·명부·규모 주목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의 14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부가 '엄호·검증·반대'로 갈려 있다. 당 지도부는 대통령의 인사 판단에 힘을 싣고 있지만, 청문위원들은 고강도 검증을 예고하고 강경파는 임명 반대를 고수하고 있다. 야당 공세에 맞서기보다 여당 내부 이견부터 조율해야 하는 형국이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 지도부는 이재명 대통령을 엄호하며 당내 갈등 봉합에 무게를 두고 있다. 김민석..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무소속 한동훈 의원 딸의 봉사활동 의혹과 관련해 한 의원이 직접 수업을 진행했다는 증빙 자료를 단 한 건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찰을 향해 "즉각적인 재수사에 착수하라"고 촉구했다. 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한 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해명 글에 대해 반박했다. 강 의원은 "한 의원은 제가 물은 것에는 답하지 않은 채 아이들의 부모가 봉사..
조국혁신당이 13일 조희대 대법원장의 업무추진비 부적절 사용 및 국회 허위 답변서 제출 의혹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혁신당은 조 대법원장에 대해 횡령과 국고 손실 등 6개 혐의를 적시하며 "사법부 수장의 도덕성 부재와 범법 행위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희대 대법원장을 공수처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혁신당이 제시한 고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8·17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이른바 '신천지 개입설'과 관련해 신천지 교인들의 집단 당원 가입 정황을 파악하고 후속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공지를 통해 "신천지 교인의 당원 가입 관련 조사는 최근 일단락돼 최고위원회에 보고됐다"며 "내용 공개 수준과 후속 대응은 논의 중에 있다"고 공식 확인했다. 앞서 당 지도부는 전당대회 직후 당원 정비 태스크포스(TF..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부의 주우크라이나 한국대사 소환 조치에 대해 강력한 외교적 의사 표현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측의 비공개 합의 유출과 이에 동조한 야당의 대응을 두고는 외교·안보의 금도를 넘어섰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13일 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티07'에 출연해 양국 간 비공개 합의였던 포로 이송 문제를 우크라이나 측이 일방 공개한 사안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정부가 국가 차원에..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국정감사에서 충돌하는 양상으로 번졌다. 국민의힘은 폭력성과 욕설이 담긴 영화에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부여한 근거를 따졌고, 더불어민주당은 개별 작품을 겨냥한 정치권의 개입이 창작 탄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맞섰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2일 영상물등급위원회와 영화진흥위원회 등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국민의힘은 '암살자(들)'의 등급분류와 역사 왜곡 논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12일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배제하는 안건을 범여권 주도로 무기명 투표를 통해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정한 국정감사를 위한 결단이라고 했고, 이 의원은 다수의 횡포라며 반발했다. 과방위는 이날 제척안 상정을 위한 의사일정변경안을 찬성 12명, 기권 5명으로 가결한 뒤 정회했다. 속개 후 송기헌 과방위원장이 동료 위원들의 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2일 LH 사장의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발언에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주택 공급을 책임지는 기관장이 수요 억제를 먼저 꺼냈다는 지적이다. 여야는 약속한 공급 계획 이행이 우선이라고 했다.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은 이성훈 LH 사장에게 "주택 공급을 책임지는 LH 사장이 대출을 더 조이자고 하면 무주택자의 주거 사다리를 걷어차는 것과 뭐가 다르겠느냐"고 말..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최고위원회의와 국정감사, 방송·기자회견을 총동원해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향한 파상공세에 나섰다. 이날 공개적으로 한 의원을 겨냥한 민주당 의원만 10명을 넘었다. 조국혁신당까지 가세하면서 한 의원은 혈혈단신으로 180석에 육박하는 범여권의 집중 공세에 맞서는 형국이다. 외교통일위원회 국감차 미국에 머물고 있는 한 의원은 "왜곡된 허위주장"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무소속 한동훈 의원 딸의 자원봉사 기록이 실제 활동과 달랐다며 한 의원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한 의원이 자신을 두고 '공직 사유화'를 거론한 데 대한 반박이다. 강 의원은 한 의원의 법무부 장관 재임 시절 부인이 변호사와 함께 봉사 기록을 관리하던 자원봉사센터를 찾아갔다고도 주장했다. 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한동훈 의원이 공직 사유화를 운운하며 저를 끌어들였다"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국정감사 2주차가 시작된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의 대구 상가 천장 붕괴 사고 관련 의혹 제기에 "사고를 정쟁으로 몰아간다"라고 비판했다. 최민희 최고위원은 이날 "주진우 의원이 대구 사고 수습을 걱정하는 것인지, 대통령 공격에만 혈안이 된 것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최 최고위원은 "주 의원은 사고를 계기로 대통령의 휴일 동선을 추적하고 특수활동비 사용 의혹과 대통령 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취임 100일 내 당 지지율 10%포인트 상승' 공약이 시한을 40여일 앞두고 시험대에 올랐다. 취임 이후 민주당 지지율이 오히려 하락하면서다. 여권에서는 김 대표가 당 장악에는 속도를 냈지만, 정작 목표로 내건 외연 확장에는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국갤럽이 지난 6~8일 전국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35%로, 이재명 정부..
최근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인선에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어온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오는 13일 취임 후 첫 국정감사 무대에 선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직접 나서서 '절제'를 주문한 데 이어 같은 당 의원들의 비판까지 잇따르면서 인선을 둘러싼 갈등과 도정 논란이 국감장에서 함께 표출될지 주목된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3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김 대표가 인선..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 딸의 '논문 대필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 재수사를 촉구하자 한 의원이 김민석 민주당 대표와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자녀 의혹으로 맞불을 놨다. 대여 공세에 나선 한 의원을 겨냥한 민주당의 공격이 여권 인사들의 자녀 문제를 둘러싼 공방으로 번지면서 오히려 역공의 빌미를 줬다는 지적이 나온다. 동시에 여권 내부에선 "한 의원의 정치적 존재감을 키워주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은 10일 한동훈 의원 딸의 허위 스펙 의혹 수사 과정에서 국제형사사법공조 요청이 멈춘 경위를 밝히라며 대변인단 서면브리핑 3건을 연이어 냈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경찰이 미국 자료를 요청했지만 서울중앙지검이 돌려보냈고, 당시 지검장은 한동훈 장관이 취임 하루 만에 발탁한 송경호 검사장이었다"며 "우연이라 믿을 국민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검찰이 길을 막았고 경찰은 증거 부족으로 불송치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