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갤러리]오원배의 'Untitled'
오원배의 회화는 늘 시대와 현실을 반영해왔다. 그의 작품은 인간의 실존과 소외, 현대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들을 근간으로 한다. 작가의 작품 속 인물들은 소외되고 무기력한 현대인의 초상을 대변한다. 그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겪는 실존적 고통, 즉 고독이나 불안, 소외와 허무 등을 응시하는 동시에 삶에 대한 강한 의지와 생명력을 지닌 인물을 표현하기도 했다. 작가는 인체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통해 인간의 실존, 소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