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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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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미·이란 종전 합의] 평화보다 유예…호르무즈·핵·제재 60일 협상 시험대
트럼프 "이란과 종전 협상 타결...호르무즈 개방, 이란 봉쇄 해제"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미·이란 MOU 통항 재개 이틀 만에 흔들려
아프가니스탄 보안군에 대한 미국의 지난 20년 동안 830억달러(97조5000억원) 투입의 궁극적인 수혜자는 15일(현지시간) 아프간을 장악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됐다. AP통신은 16일 아프간 보안군이 매우 빠르고 완전하게 붕괴됐다며 이같이 전하고 탈레반이 아프간의 정치력뿐 아니라 총·탄약·헬기·전투기 등 미국이 제공한 화력도 장악했다고 설명했다. AP는 미국 국방부 관리가 탈레반이 갑자기 축적한 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점령하는 데 결정적 계기를 제공한 미군 철수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한 대국민 연설에서 “나는 내 결정(미군 철수)을 분명히 지지한다”며 “(아프간 점령) 20년 후 나는 미군을 철수할 좋은 시기가 결코 없다는 것을 어렵게 깨달았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철군 결정은 도널드..
21세기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20세기 베트남 사이공 함락의 혼란이 재연됐다.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15일(현지시간) 아프간을 20년 만에 점령하자 극도의 공포와 혼란에 빠진 미국과 미국 동맹국 시민뿐 아니라 아프간인들이 카불공항이 몰려들어 ‘카불 엑소더스(대탈출)’를 시도했다. 이 혼란 과정에서 공항에 배치된 미군의 발포나 인파에 깔려 여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소셜미디어(SNS)나 뉴스..
아프가니스탄이 20년 만에 탈레반의 손에 들어가면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미국 내뿐 아니라 동맹국에서 제기됐다. 탈레반이 바이든 행정부의 예상보다 훨씬 빨리 아프간 전토를 장악하면서 미국과 동맹국의 카불주재 대사관 직원들이 서둘러 도피에 나서는 모습은 1975년 베트남 사이공 함락을 연상케 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4월 14일 아프간주둔 미군을 9·11 테러 20주년 전까지 완전히 철수할..
미국과 한국 등 전 세계 71개국은 1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을 완전히 장악한 탈레반에 대해 외국인과 아프간인들의 안전한 출국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날 트위터에 국무부 발표 성명을 첨부하면서 “미국은 아프간을 떠나려는 아프간인과 국제 시민들의 출국이 허용돼야 한다는 국제사회 목소리에 동참한다”며 “도로·공항, 그리고 국경 통과가 열려 있어야 하고, 평온이 유지돼야 한다..
미국은 15일(현지시간) 6000명의 병력을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에 배치해 수천명의 미국인과 아프간인을 해외로 대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이날 아프간을 완전히 장악한 후 이뤄지는 미군 병력의 추가 배치가 전투 목적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미국 국무부와 국방부는 이날 오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현재 우리는 미국과 동맹국 인원들이 민간 및 군용 항공편으로 아프간을 안전하게 출발할 수..
아프가니스탄이 20년 만에 탈레반의 손에 들어가면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전 세계적으로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탈레반이 바이든 행정부의 예상보다 훨씬 빨리 아프간 전토를 장악하면서 미국과 동맹국의 카불주재 대사관 직원들이 서둘러 도피에 나서는 모습은 1975년 베트남 사이공 함락을 연상케 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4월 14일 아프간주둔 미군을 9·11 테러 20주년 전까지 완전히 철수할..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은 1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을 완전히 장악하고 승리를 선언했다.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대통령은 접경국인 우즈베키스탄으로 도피했다. 20년 전 탈레반을 축출하고 아프간 정부를 지원했던 미국의 아프간주재 대사관에 걸려 있던 성조기는 내려졌고, 대사관 직원들은 카불공항으로 대피해 출국을 기다리고 있다. 탈레반 사령관들은 이날 아프간 수도 카불의 대통령궁을 장악한 뒤 탈레반기를 게양했고,..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1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을 완전히 장악했다.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대통령은 타지키스탄을 향해 아프간을 떠났다고 로이터통신이 아프간 내무부 고위관리를 인용해 전했다. 탈레반은 2001년 미국과 동맹국의 ‘테러와의 전쟁’을 통해 정권을 잃은 지 20년 만에 아프간을 재점령하게 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월 중순 아프간주둔 미군의 철수 방침을 밝힌 후 4개월 만에, 5월..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15일(현지시간) 사실상 아프가니스탄을 완전히 장악했다.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대통령은 사임했고, 탈레반은 과도정부 수립에 들어갔다. 미국과 유럽·일본 등은 대사관 직원 등 자국민 철수에 들어갔다. 탈레반은 2001년 미국과 동맹국의 ‘테러와의 전쟁’을 통해 정권을 잃은 지 20년 만에 아프간을 재점령하게 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월 중순 아프간주둔 미군의 철수 방침을..
아프가니스탄 북부 지역 전체가 14일(현지시간)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의 손에 넘어가게 됐다. 아프간 수도 카불이 탈레반의 수중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에서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군의 철수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아프간 내 미국과 동맹국 인원의 안전한 철수를 위해 5000명의 미군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탈레반은 이날 아프간 북부 최대 도시이자 아프간 네번째 큰 도시인..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14일(현지시간) 규모 7.2 강진이 발생해 수백 명이 사망하고, 수천명이 부상을 입었다. 실종자와 부상자가 많아 피해 규모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9분(한국시간 오후 9시 29분)께 아이티 프티트루드니프에서 남동쪽으로 8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서쪽으로 125㎞ 떨어진..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의 프티트루드니프에서 14일(현지시간) 규모 7.2 강진이 발생해 최소 227명이 사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9분께 아이티 프티트루드니프에서 남동쪽으로 8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서쪽으로 125㎞ 떨어진 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10㎞로 얕다. 이번 강진은 이웃 쿠바와 자메이카에서도 감지됐다고 로이터통신..
미국 인구 중 백인 수가 건국 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미국 인구통계조사국(USCB)은 지난해 실시한 미국 인구센서스 결과 백인 인구가 1억9100만 명으로 10년 전인 2010년 조사 때 1억9600만명보다 2.6% 줄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백인 인구가 감소한 것은 건국 직후인 1790년 인구센서스 시작 이후 처음이다. 전체 미국인 중 백인의 비율도..
미국 정보당국이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이르면 한달 내에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을 함락할 수 있다고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국방부 당국자는 미 정보기관은 인용해 탈레반이 30일 이내에 카불을 고립시키고, 90일 이내에 카불을 점령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미 행정부 관리는 미군이 90일 이내에 카불이 함락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고 했고, 다른 관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