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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8일(토)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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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EU, 철강·알루미늄 분쟁 해결 이어 중국 견제 글로벌 합의 추진

미국과 유럽연합(EU)은 31일(현지시간) 철강·알루미늄 산업 분야에서 중국을 견제할 글로벌 합의를 추진키로 했다. 전날 미국과 EU 간 주요 분쟁 사안이었던 유럽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미국의 추가 관세를 사실상 철회한 데 이어 대중국 글로벌 공급망 구축 추진에 합의한 것이다. 아울러 미국과 EU가 한국 등 ‘생각이 같은 나라’의 글로벌 합의 참여도 요구한 것으로 보여 향후 정부와 기업의 대응이 주목된다..

G20 정상들, 탄소중립 시점 설정에 실패...글래스고 기후변화 총회서 2라운드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은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 폭을 산업혁명 이전 대비 1.5도 이내로 억제하는 데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정상들은 올해 말까지 해외의 신규 석탄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국제적 공적 금융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다. G20 정상들은 30∼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정상회의를 한 뒤 이러한 내용의 공동선언문(코뮤니케)을 발표했다. 하지만 ‘탄소 중립’ 시점을 2050년으..

136개국, 최저 법인세율 15%...매출 발생국, 과세 권한 합의...100년만 개혁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등 전 세계 136개국 및 지역은 8일(현지시간) 기업이 부담하는 법인세의 최저 세율을 15%로 하는 데 합의했다. 이는 다국적 정보기술(IT) 대기업을 겨냥한 디지털세의 일환으로 이에는 매출 발생국이나 지역이 이들 기업에 대해 매출액의 10%를 넘는 이익의 25%에 과세하는 권한을 가지는 내용도 포함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및 주요 20개국(G20) 포괄적 이행체..

미국인 63%, 북한 침공시 미군의 한국 지원 지지...한국 동맹 인식, 41% 불과

미국인 63% 북한이 한국을 침공할 경우 미군이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CCGA)는 7일(현지시간) 국제교류재단(KF)의 지원을 받아 지난 7월 7~26일 미국 성인 208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63%가 북한이 한국을 공격할 경우 한국 방어를 위해 미군을 활용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8%보다 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역대 최..

미 윌슨센터 한국역사공공정책연구센터 국장에 수미 테리 임명

미국 싱크탱크 우드로윌슨센터는 ‘한국 역사·공공정책 연구센터’ 국장에 수미 테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연구원을 임명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울러 미 싱크탱크 랜드연구소의 한국 석좌에 에릭 모브랜드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 수미 테리 신임 국장은 한국계로 뉴욕대를 나와 터프츠대에서 국제관계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1~2008년 중앙정보국(CIA) 한반도 분석관을 지냈고..

미 연방정부, 채무불이행 12월 초까지 유예...민주-공화, 571억 증액 합의

미국 연방정부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가 12월 초까지 일어나지 않게 됐다. 척 슈머 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7일(현지시간) 연방정부 부채한도를 12월 초까지 4800억달러(571억원) 늘리기로 공화당과 합의했다고 밝혔다고 외신들이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한도는 현행 28조4000달러에서 28조8800억달러로 올라가게 된다. 이번 합의는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전날 성명에서..

미 CIA, 코리아미션센터 폐지하고 중국미션센터 설립...중국 대응 초점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중국미션센터’를 신설했다. 윌리엄 번스 CIA 국장은 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중국미션센터 설립을 밝혔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다. 중국미션센터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7년 5월 CIA 내에 ‘코리아미션센터’를 설립한 것을 차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코리아미션센터는 사실상 폐지됐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외교 정책의 중심이 중국이라는 것을..

구미, 코로나 백신 남아돌기 시작...연말까지 3억회분...개도국은 부족사태

연말께까지 선진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3억회 접종분 이상이 남아돌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7일 보도했다. 구미에서 필요 이상으로 계약·구매한 코로나19 백신의 재고가 증가하고 있어 연말까지 2억회분 이상이 사용 기한에 달해 접종할 수 없게 되고, 일본에서도 내년 3월까지 1억회분이 기한에 직면한다는 것이다. 영국 의료 시장조사 업체 에어피니티가 주요 7개국..

미 연방정부 채무불이행 사태 회피...공화, 부채한도 12월까지 인상 제안

미국 연방정부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가 회피될 것으로 보인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6일(현지시간) 민주당이 연방정부의 부채한도를 12월까지 인상하는 것을 허용할 것이라고 했고, 이를 민주당이 수용할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행 24조4000만달러의 연방정부 부채한도를 올리거나 일정 기간 유예하지 못할 경우 오는 18일께 미국이 디폴트에 빠질 수 있는 사태는 당분한 피할 수 있..

NHK "북한 선박, 동해서 휴대용 대공 미사일 탑재 목격"

동해에서 휴대용 대공 미사일을 탑재한 북한 선박이 목격돼 일본 해상 보안청이 경계 레벨을 높였다고 일본 NHK방송이 6일 보도했다. NHK는 일본 해상보안청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이시카와(石川)현 노토(能登)반도 앞 동해의 황금어장 대화퇴(大和堆·일본명 야마토타이)에서 북한 선박이 휴대용 대공 미사일을 탑재하고 있는 것이 목격됐다며 이에 해상보안청이 그 해역에서 조업하는 일본 어선의 안전 확보를 위해 경계..

바이든-시진핑, 연내 화상 정상회담 합의...'오랜 친구', 대면회담 없이 냉랭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연내에 화상으로 정상회담을 하기로 미·중이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미국 고위당국자는 6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 간 6시간의 걸친 회담 후 이같이 밝혔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이 당국자는 “우리는 오늘 협상에서 원칙적으로 올해 말 이전에 두 정상 간 화상..

미 국무부, 북한의 대북제재 회피에 대한 중러 묵인 비판

미국 국무부는 5일(현지시간) 대북제재의 완전한 이행 입장을 재확인했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의 전날 중간보고서 발표와 관련해 “보고서는 특정 유엔 회원국이 그들의 영토 내에서 또는 자국민과 등록된 단체들이 제재 회피 활동을 하도록 허용하는지에 관해 서술한다”며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과 다른 행위자들의 제재 회피 활동을 두드러지게 계속 묵인하는 점을 주목..

내부고발자 "페이스북, 어린이 안전보다 이익 우선...재앙적"

페이스북 내부고발자는 5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어린이의 안전보다는 이익을 우선했다고 비판하고, 현행 규제가 불충분하다며 미국 의회의 대응을 촉구했다. 프랜시스 하우건 전 페이스북 수석 프로젝트 매니저(37)는 이날 미국 상원 상업·과학·운수위원회 산하 소비자보호소위 청문회에서 “많은 페이스북 내부 자료는 회사가 10대 이하의 아동의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한국정부 대북 유화 제안, 대화 특권 위해 양보하는 것"

허버트 맥매스터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4일(현지시간) 한국 정부의 대북제재 완화 제안 등 유인책에 대해 ‘대화 시작의 특권을 위해 북한에 양보하는 것’이라고 비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미국과 동맹들이 중국과의 관계에서 ‘매우 위험한 시기’에 진입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 싱크탱크 허드슨연구소가 주최한 ‘대만해협 평화 보존’ 화상..

북미정상회담 '키맨' "문재인-김정은 화상 정상회담 가능성"...북미협상 비사 전해

앤드루 김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코리아미션센터장은 5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에 남북정상회담이 화상으로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내년 2월 베이징(北京)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주선으로 회담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부 장관과 함께 여러 차례 북한 평양을 방문하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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