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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소영 기자입니다. 조선, 철강, 방산, 항공을 중심으로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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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내강 리더십, 승부는 정면으로… 위기마다 빛난 '조원태의 뚝심'
조선 3사 임단협 모두 타결…글로벌 수주에 역량 집중
'인천~선전' 잇는 파라타항공…APEC 비즈니스 수요 기대↑
10월 수출 1153억 달러 '역대 2위'…이달 중 1조 달러 '눈 앞'
10개 손가락 양팔로봇 앞세운 HD현대… 피지컬 AI 시장 공략
아산나눔재단이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스타트업 행사인 '2026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 아산나눔재단은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정창경)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창업가와 투자자 등 약 1800명이 참석했다. 올해 대회는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의 어록인 '인간의 가능성은 무한하다'에서 착안한 '무한(Infinite)'을..
동국제강그룹의 물류전문회사 인터지스가 신규 선박 'DK INOX(디케이 이녹스)호'를 도입하며 해상운송 역량 강화에 나선다. 동국제강그룹은 28일 중국 양저우시에 위치한 일본 '나카니시' 조선소에서 디케이 이녹스호 진수식 및 명명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최우일 인터지스 대표이사와 나카니시 아츠시 나카니시 조선소 사장을 비롯해 선급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디케이 이녹스호의 성공적인 건조와 안전한 운..
한국항공우주(KAI)가 미래사업 준비를 위한 인공지능(AI) 중심 상생 생태계를 강화한다. KAI는 연암공과대학교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함께 '항공우주 강소기업 CEO AX·DX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KAI는 협력사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2020년 상생협력 정책을 선포하고 방산기업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제11호 '자상한 기업'에 선정된 이후, 협력사의 경영..
HD현대가 조선과 정유, 건설기계 등 주요 사업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3조원에 육박하는 호실적을 거뒀다. 원·달러 환율 하락과 조업일수 감소 등 악재에도 고선가 선박의 매출 반영 확대와 정유 부문의 높은 수익성이 실적을 뒷받침했다. 특히 조선 부문은 생산성 향상과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 비중 확대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HD현대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조9197억원으로..
HD현대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을 최종 마무리했다. 노사는 기본급 12만원 인상과 격려금 지급 등에 합의한 데 이어 인공지능(AI)과 자동화 등 산업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특별협약도 마련했다. 28일 HD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에서 금석호 사장과 김동하 현대중공업지부장 등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단협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사 대표는 서명하고,..
HD한국조선해양이 고부가가치 선박 매출 확대와 생산성 개선을 앞세워 3분기 영업이익 1조4000억원을 돌파했다. 선가 상승에 엔진기계와 해양플랜트 사업의 호조까지 더해지며 수익성이 한층 개선됐다. 4분기에도 친환경 선박 교체 수요와 주요 조선소의 제한적인 공급 여건이 발주를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글로벌 경기 변동은 변수로 남았다. 28일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8조2..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경북 구미를 찾아 지역 기업들의 투자계획을 점검하고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 확산에 속도를 낸다. 반도체와 방산 등 첨단산업 분야의 투자 이행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제조 AI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28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경북 구미를 방문해 LG이노텍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배터리 시험실증센터 준공식, 지역 투자기업 간담회, 제조 AX(M.AX) 지역..
HD현대중공업 노사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이 약 5개월 만에 타결됐다. 첫 잠정합의안 부결 이후 부분파업과 노조 지부장의 고공농성까지 이어졌으나, 추가 교섭 끝에 마련한 2차 합의안이 조합원 투표를 통과하면서 갈등이 일단락됐다. 27일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전체 조합원(8193명) 찬반투표 결과, 참여 조합원 7724명(투표율 94.28%) 중 4253명(55.06%..
한화시스템이 방산 수출에 힘입어 3분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중동 방공망 사업과 인공지능(AI) 기반 우주 솔루션 등 대규모 수출 사업과 한국형 전투기인 KF-21 에이사(AESA) 레이다와 항전 장비 양산 등 주요 국내 사업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한화시스템은 2026년 3분기 매출액 8316억원, 영업이익 99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60.5% 증가한 수치다..
한화오션이 고선가 선박의 매출 반영에 힘입어 올해 3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월 누적 매출은 12조원을 넘어 지난해 연간 매출에 바짝 다가섰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다만 조업일수 감소와 환율 영향,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건조 비중 축소로 전분기보다는 수익성이 둔화했다. 상선 부문의 이익 체력을 바탕으로 특수선과 해양플랜트 사업의 수익성을 얼마나 끌어올리..
정부가 WTO 표준필수특허 분쟁과 관련해 업계 소통을 강화한다. 27일 산업통상부는 윤창현 다자통상법무관 주재로 국내 표준필수특허 관련 기업, 유관기관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표준필수특허는 기술표준을 구현하기 위해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특허다. 특허권자는 통상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비차별적인 조건으로 특허 사용을 허락하는 것이 원칙이다. 간담회에서는 중국-EU간 WTO분쟁의 주요 쟁점과 진행상황을 공유..
파라타항공이 인천공항 체크인 카운터를 기존 B구역에서 K구역으로 이전해 운영한다. 27일 파라타항공이 동계 시즌을 맞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체크인 카운터를 기존 B구역에서 K구역으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카운터 이전은 인천국제공항의 체크인 카운터 운영 구역 조정에 따랐다. 파라타항공은 지난 25일부터 K카운터에서 탑승 수속 및 위탁 수하물 접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특히 기존 B카운터에..
취항 1주년을 맞은 이스타항공의 인천~마나도 노선의 누적 탑승객이 9만명을 기록했다. 27일 이스타항공은 항공사 중 단독 노선인 인천-마나도 노선을 취항해 현재까지 600편 이상을 운항하며 약 9만명 승객을 수송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휴양지 마나도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광활한 휴화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400여종의 산호와 어류를 감상할 수 있는 부나켄 국립해양공원과 분화구의 장관을..
해군 장교 출신인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은 원칙과 규율, 조직에 대한 책임을 중시하는 경영인이다. 개인의 이익보다 공동체의 안정을 앞세우는 '선공후사(先公後私)'의 가치관은 그의 경영을 관통하는 원칙이기도 하다. 그러나 강직한 원칙주의자의 이면에는 가족과 동료를 향한 깊은 애정,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끝까지 짊어지려는 묵직한 의지가 자리하고 있다. 1949년생인 이 회장은 1974년 계열사 해덕기업 상..
취임 1주년을 맞은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발전사업을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낙점했다. 인공지능(AI) 산업의 급성장으로 글로벌 전력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조선업에서 축적한 엔진 기술력을 앞세워 데이터센터용 발전설비 시장 선점에 나선 것이다. 기존 조선·건설기계·에너지 사업에 이어 발전사업을 그룹의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며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26일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