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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신형 S클래스·마이바흐’ 韓 출격…사전계약 ‘2500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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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수 기자

승인 : 2026. 10. 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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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변경 S클래스 1억5400만원부터…6개 라인업 운영
마이바흐 S클래스 3억1700만원부터…최고 4억700만원
새 운영체제 MB.OS 탑재…티맵 등 국내 맞춤형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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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와 최상위 럭셔리 세단 마이바흐 S클래스 부분변경을 국내 출시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임에도 차를 구성하는 요소의 절반 이상을 개선하고 새로운 운영체제와 디지털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22일 수입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벤츠 코리아는 S클래스와 마이바흐 S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을 지난 8월 18일 공식 출시한 이후 고객 인도를 진행하고 있다. 벤츠 코리아는 8월 공식 출시 전 5월 18일부터 두 모델의 사전계약을 진행했다. 3개월 만에 계약 대수가 2500대를 넘어서며 출시 전부터 한국 고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벤츠에 따르면 이번 신형 S클래스는 차의 구성 요소 50% 이상을 새롭게 개발하거나 개선했다. 외관 디자인과 실내 편의장비는 물론 디지털 시스템, 주행 및 안전 기술까지 전반적으로 손봤다. 특히 새로운 차량 운영체제인 'MB.OS'를 기반으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를 적용했다. MB.OS는 인포테인먼트와 주행 보조, 차체 및 편의 기능 등 차의 주요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운영체제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구매 이후에도 지속적인 기능 개선이 가능한다.

국내 고객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도 확대했다. 티맵 오토를 비롯해 LG유플러스 라이브 TV+, 지니뮤직, 밀리의서재 오디오북 등을 지원한다.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MB.드라이브 어시스트'도 탑재해 주행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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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벤츠 코리아
함께 출시된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 역시 대대적인 상품성 개선을 거쳤다. 고급 소재와 실내 마감 품질을 강화하고 고객 취향에 따라 차량을 구성할 수 있는 개인화 선택지를 확대했다. 특히 뒷좌석 승객의 안락함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최상위 럭셔리 세단의 특성을 강조했다.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에도 MB.OS 기반의 최신 MBUX를 적용해 디지털 편의성을 강화했다. 새로운 S클래스는 휠베이스에 따라 스탠다드와 롱으로 구분해 각각 2종과 4종 등 총 6개 라인업으로 판매한다.

세부 모델은 S 350 d 4MATIC, S 450 4매틱, S 450 4매틱 롱 익스클루시브, S 450 4매틱 롱 AMG 라인, S 500 4매틱 롱, S 580 4매틱 롱이다. 마이바흐 S클래스는 마이바흐 S 580, 마이바흐 S 580 마누팍투어, 마이바흐 S 680 등 3개 모델로 구성된다. S클래스는 1억5400만~2억7000만원, 마이바흐 S클래스는 3억1700만~4억700만원이다.

벤츠 코리아는 올해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한 전동화 모델과 주요 SUV, 최상위 세단의 부분변경 모델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번 S-클래스와 마이바흐 S-클래스 출시를 통해 국내 고급 세단 시장의 판매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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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2열./벤츠 코리아
남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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