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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민석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검찰 자료 받은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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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승인 : 2026. 09. 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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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로텐더홀에서 현안 질의 이어가는 한동훈 의원<YONHAP NO-9549>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1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취재진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0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김 대표가 한 의원이 검찰로부터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 관련 자료를 건네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검찰로부터 독약로비 자료를 받았다고 거짓말하면서 국회에서 OUT시키겠다는 김민석 민주당 대표를 오늘 경찰에 형사고소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저는 검찰로부터 어떤 자료를 받고 협력한 적이 없다"며 "수사자료를 받았다고 얘기한 적이 없는데 그렇다면 그 근거는 주장하는 쪽에서 대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회의원은 공익제보를 받는 중요한 주체 중 하나"라며 "저는 목숨 걸고 제보자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김민석처럼 근거 없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대응하겠다"며 "민주당 오빠들, 독약로비 팩트를 드럼통에 숨길 수 없다"고 했다.

앞서 김 대표는 한 의원이 검찰로부터 김 후보자와 관련한 자료를 건네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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