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마스크 착용·야외활동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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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과 자바섬 사이 순다해협에 있는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이 분화하면서 인근 지역으로 화산재가 확산됐다.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은 6일 오전 9시 30분까지 비행 운항을 중단했다고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했다.
이와 관련해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당초 오전 5시 30분까지로 예정됐던 운항 중단 시간이 연장되면서 국제선 여러편을 포함해 총 209편의 항공편에 차질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교통부는 성명을 통해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이 지난 4일 밤부터 분화하고 있으며 6일 이른 시간 공항에서 화산재가 감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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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지진과 화산 폭발이 빈번한 이른바 태평양 '불의 고리'에 속해 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BNPB)은 "국민들에게 평정심을 유지하면서도 경계를 강화할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베르톤 판자이탄 BNPB 대변인은 "화산재가 떨어질 경우 마스크와 보안경을 착용하고 야외 활동을 자제하며 식수원 등을 확보하면서 화산재로 인해 시야가 좁아질 수 있으므로 운전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현지 매체 콤파스에 따르면 지난 5일 여러 학교가 활동을 취소했고 어민들은조업을 취소했다. 주민들은 화산재로 인해 눈에 자극을 느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