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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조희대 대법원장 부친상 조문…李 직접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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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6. 08. 3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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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서면 제청 갈등과 별개 예우
李 명의 조화·법무비서관도 빈소 방문
퇴근하는 조희대 대법원장<YONHAP NO-5968>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을 나서고 있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오후 6시 11분께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 퇴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대법관 재제청 요구에 대한 입장'에 대한 질문에 "우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자세한 내용은 검토 중"이라고 답변했다./연합뉴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31일 부친상을 당한 조희대 대법원장을 조문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 비서실장의 조문을 직접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강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조 대법원장 부친 빈소가 마련된 포항성모병원을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조 대법원장의 대법관 후보자 서면 제청 논란으로 대법원과 갈등을 빚는 상황과 별개로, 국가 5부 요인 조사에는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기로 했다.

당초 청와대 안팎에서는 조문 인사로 홍익표 정무수석 등이 검토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정중한 예우를 주문하면서 강 비서실장이 직접 빈소를 찾아 조문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과의 소통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실 산하 이장형 법무비서관도 조 대법원장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청와대는 조 대법원장 빈소에 이 대통령 명의의 조화도 전달할 계획이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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