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대교 활용 '타워불꽃' 첫선
안전관리 인력 역대 최대 5000여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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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다음달 5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말 열렸던 행사를 올해는 추석 연휴 시기와 외국인 관광 수요 등을 고려해 9월 초로 앞당겼다.
올해 축제 주제는 'Your Infinite Colors, 당신의 빛을 찾아서'다. 오후 8시 영국팀 파이로텍스 파이어웍스가 첫 불꽃을 쏘아 올린다. 'Colours Reimagined-다시, 피어나다'를 주제로 15분간 공연한다. 오후 8시20분부터는 미국팀 에이스 파이로가 'Instrumental Illumination-어둠, 저너머'를 주제로 불꽃쇼를 선보인다.
한국팀인 한화는 오후 8시40분부터 약 30분간 피날레를 장식한다.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서 영감을 받은 'The Starry Night-빛의 퍼즐'을 주제로 공연하며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등에 맞춰 불꽃을 연출한다.
올해는 원효대교를 활용한 '타워불꽃'을 새롭게 선보이고 브릿지 연출의 패턴도 확대한다. 원효대교를 중심으로 한강 양쪽에서 불꽃을 대칭으로 쏘아 올리는 '데칼코마니' 연출도 이어간다. 'SEOUL'과 'HANWHA', 공식 협찬사인 넷플릭스코리아의 'NETFLIX'를 표현한 글자 불꽃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는 서울시·서울관광재단과 함께 노들섬부터 여의도 한강공원까지 관람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한화생명과 한화자산운용, 한화생명e스포츠(HLE), 한화금융PLUS 등이 홍보부스를 마련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의 문화·예술 행사와 '퐁피두센터 한화'를 연계한 관광상품도 운영할 계획이다.
안전관리 인력은 역대 최대 규모인 5000여명을 투입한다. 이 가운데 한화 임직원 봉사단은 1200명이다. 통신사와 연계해 실시간 인파 밀집도를 측정하는 '오렌지세이프티'와 KT의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활용해 행사장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서울시와 소방재난본부,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한화봉사단 1200명이 여의도와 이촌 한강공원 일대를 정리하는 '클린 캠페인'을 진행한다. 임시 화장실 94동과 쓰레기 수거시설도 설치하고 수거한 재활용품은 한국환경공단 '올바로시스템'을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한화 공식 유튜브 채널 '한화TV'에서 불꽃쇼를 생중계한다. 인근 지역에서는 스마트앱 '오렌지플레이'를 통해 불꽃 연출에 맞춘 음악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