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400명 위생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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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엔티는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지파운데이션 회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아동복지기관 위생시설 개보수 사업을 위한 기부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노후화된 위생시설을 사용하고 있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10곳 안팎이다. 시설별 상태에 따라 세면대 등 설비를 교체하고 누수나 곰팡이 등 이용 환경을 저해하는 부분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화장실의 안전성과 위생 수준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사는 시설별 여건에 맞춰 오는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한 곳당 약 700만원이 투입된다. 쇼핑엔티는 약 400명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개선된 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쇼핑엔티가 아동복지시설 위생환경 개선에 나선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에는 전국 9개 시설의 노후 위생시설을 정비하고 필요한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10곳 안팎으로 확대하면서 2년간 지원금은 총 1억6000만원으로 늘었다.
쇼핑엔티는 일회성 기부보다 아동·청소년이 실제 생활하는 환경을 개선하는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개보수 작업은 오는 12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상욱 티알엔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매일 이용하는 생활공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