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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은 오는 17일부터 양육기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6년 가족형 산림워케이션'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족형 산림워케이션은 근로자가 자녀와 함께 치유원에 머물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숲오피스와 자녀 돌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미취학 자녀를 둔 근로자가 돌봄 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하는 동시에 자녀는 숲에서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부모가 숲오피스에서 근무하는 동안 자녀는 자녀돌봄 전문가와 함께 △숲 모듬놀이 △ 숲관찰 습식수채화 등 발도로프 교육을 진행, △ 부모 만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싱잉볼,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예 체험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2박 3일 일정으로 총 4회 운영된다. 마지막 날에는 진안의 대표 자원인 북부 마이산 전기차 투어, 원영장 마을 체험 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유원은 산림워케이션을 지역 관광·체험과 연계해 참가자들의 진안 체류를 확대하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등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상생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창현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장은 "부모는 업무에 집중하고 자녀는 숲에서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진안 만의 대표 워케이션 특화 사업으로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