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기업인 "韓과 협력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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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8년 만에 중국에 와서 첫 일정으로 중국 경제의 미래를 책임지는, 경제 분야의 역동적인 리더분들을 만나게 돼서 이렇게 뜻깊다"고 감회를 피력했다.
또 "지난해 11월 경주에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 정상회담을 열었을 때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께서 참석하신 것을 영접하는 기회가 있었다"고 강조한 다음 "올해 1월에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국빈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해 양국은 수교 이후 오랜 역사적 토대 위에 더욱 더 단단해진 길을 걷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나아가 "중국이 특별히 과학기술 면에서 세계 1, 2위 권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을 굉장히 부럽게 바라보고 있다"면서 "그래서 오늘 뵌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각자의 기업을 일궈온 비결이나 이런 경험에서 공유하고 싶은 것들을 듣고 싶다"고 했다.
더불어 "중국 사회에서 기업가, 경제 기업가로서 여러분들이 사회와 공동체와 인민들을 위해서 어떤 책임감, 어떤 의식을 갖고 있는가에 대한 생각도 듣고 싶다"면서 "한국과의 관계에 있어서 한국 경제나 기업들과 어떠한 협력을 해나갈 대목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말씀도 듣고 싶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중국의 눈부신 과학 기술과 첨단산업 발전, 이런 발전의 토대가 되는 중국의 창업 및 혁신 생태계와 양국 기업 간 교류 확대에 관한 중국 기업인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 측에서는 박윤주 외교부 1차관, 노재헌 주중 대사, 강금실 글로벌기후환경대사, 이혁준 중국한국상회회장, 권원직 외교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국 기업인들은 우선 중국의 역동적인 창업 생태계와 혁신 과학기술에 대한 정부의 지원 제도에 대해 소개했다. 이외에 스마트폰 및 스마트 가전, 로봇, 자율주행, 선진 물류, AI 인프라 등 AI 대전환 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각 기업의 주력 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 기업인들은 한국이 매우 중요한 글로벌 파트너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상기 분야에서 계속 한국과 호혜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도 밝혔다. 동시에 한국 정부와 기업들 역시 이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에 "중국 기업인들의 발언을 통해 중국 경제와 비즈니스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창의성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금일 간담회가 앞으로 한중 간 첨단 산업 및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